염정아, 지역 의료 발전 현장에 함께하다…화성유일병원 승격 기념행사 참석

염정아, 지역 의료 발전 현장에 함께하다…화성유일병원 승격 기념행사 참석

 

배우 염정아가 가족과 함께 지역 사회의 의료 환경 개선을 위한 뜻깊은 자리에 모습을 드러냈다.

지난 20일 화성유일병원은 경기도 화성시에서 신관 7층 하늘정원에서 종합병원 승격 기념행사를 개최하며 지역 의료계의 관심을 모았다.

이날 행사에는 허일 병원장을 비롯해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관계자 및 내빈들이 참석해 화성 서부권의 두 번째 종합병원 탄생을 축하했다.

 

 

염정아는 이날 남편인 허일 병원장과 함께 참석해 부부의 동반자로서 의미 있는 순간을 함께했다.

정명근 시장은 자신의 SNS를 통해 부부와 함께한 기념 사진을 게시하며 “그동안 화성 서부권은 종합병원이 단 한 곳뿐이었다.

이번 승격으로 지역 의료의 불균형을 해소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화성유일병원은 현재 내과, 외과, 정형외과, 산부인과 등 총 12개 진료 과목을 운영 중이며, 향후에도 전문성과 지역밀착형 의료 서비스를 강화할 예정이다.

공개된 사진 속 염정아는 파란 셔츠 차림으로 단정하고 세련된 이미지를 자아냈다.

허일 병원장과 정명근 시장 사이에서 손하트 포즈를 취한 염정아의 모습은 가족의 지지와 응원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장면으로 비쳐졌다.

그간 배우로서 다수의 작품에서 진중한 연기를 선보여온 염정아는 이번 행사에서도 차분한 태도와 품격 있는 존재감을 보였다.

염정아는 지난 2006년 한 살 연상의 정형외과 전문의 허일 원장과 결혼해 1남 1녀를 두고 있으며, 공적 활동뿐 아니라 가족 생활에서도 안정된 삶을 유지하고 있다.

현재 tvN 예능 ‘언니네 산지직송2’에 출연하며 소탈한 매력을 보여주고 있으며, 오는 하반기에는 tvN 드라마 ‘첫, 사랑을 위하여’로 복귀해 드라마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이번 드라마에서는 싱글맘 이지안 역을 맡아 진정성 있는 연기를 예고하고 있다.

 

사진 출처 : 정명근 화성시장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