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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년을 함께한 팬들에게 감사”…보아, K팝 역사의 한 장면 장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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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News1star KR 2025. 5. 23.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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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년을 함께한 팬들에게 감사”…보아, K팝 역사의 한 장면 장식한다

‘아시아의 별’ 보아가 데뷔 25주년을 맞아 ‘2025 위버스콘 페스티벌’(위콘페) 무대에 오른다.

올해 위콘페에서 보아는 ‘트리뷰트 스테이지’를 통해 지난 25년간의 음악 인생과 K팝의 성장 과정을 되짚는 뜻깊은 무대를 예고하며, 아티스트로서의 깊은 성찰과 감사를 전했다.

보아는 오는 5월 31일과 6월 1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양일간 공연을 펼친다.

 

 

트리뷰트 스테이지는 한국 대중음악계에 중대한 영향을 끼친 아티스트의 음악 세계를 조명하는 코너로, 그간 故 신해철, 서태지, 엄정화, 박진영 등이 선정된 바 있다.

올해는 K팝의 세계화를 선도한 대표 아이콘 보아가 그 영광을 이어받으며, 무대 위에서 그간의 여정을 되돌아보는 한편, 음악으로 팬들과 교감할 예정이다.

위콘페는 올해로 4회째를 맞아 장르와 세대를 넘나드는 음악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보아는 “K팝이 세계적 장르로 자리잡기 이전부터 활동을 시작해 25년을 채워온 만큼, 팬들과 함께 그 시간을 기념하게 돼 감격스럽다”고 밝혔다.

그는 “트리뷰트 스테이지가 위콘페의 대표 무대인 만큼 그 의미가 각별하다”고 덧붙이며, 이번 공연이 단순한 축하 공연을 넘어 음악 인생의 한 분기점을 보여주는 무대가 될 것임을 예고했다.

 

 

그는 또한 현재 활약 중인 후배 아티스트들과의 교류에 대한 기대도 전했다.

“제 음악을 커버해준다는 후배들의 이야기를 들을 때마다 감사한 마음이 크다”며 “무대에서 직접 그 모습을 마주하게 된다니 쑥스럽지만 매우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 같은 세대 간의 화합은 위콘페가 지닌 차별성과 상징성을 부각시킨다.

보아는 페스티벌답게 라이브 밴드를 동원한 다이내믹한 무대를 예고했다.

“많은 사랑을 받은 곡들을 중심으로, 관객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구성으로 준비하고 있다”며, “함께 노래하고 즐기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팬들에게는 단순한 공연 이상의 특별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위콘페는 올해 총 27개 팀이 출연해 역대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K팝은 물론 밴드, 뮤지컬 배우 등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이 무대에 오르며, 전 세계 위버스 플랫폼을 통해 글로벌 팬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는 구조를 갖췄다.

음악을 넘어 문화적 축제로 진화 중인 위콘페에서 보아의 무대는 중심적인 순간으로 기록될 전망이다.

 

출처 : 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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