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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진욱, 뮤지컬 ‘더 크리처’로 뮤지컬 배우 데뷔…괴물役으로 무대 첫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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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News1star KR 2025. 5. 23.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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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진욱, 뮤지컬 ‘더 크리처’로 뮤지컬 배우 데뷔…괴물役으로 무대 첫 도전

옥진욱이 뮤지컬 배우로서의 첫걸음을 내딛는다. ‘미스터트롯’ 시즌1에서 독특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그는, 창작 뮤지컬 ‘더 크리처’를 통해 연기자의 길을 한층 넓히며 무대에 도전장을 내민다.

6월 16일부터 대학로 자유극장에서 상연되는 이번 공연에서 그는 괴물 역으로 캐스팅되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더 크리처’는 고전 명작 『프랑켄슈타인』의 결말 이후를 상상하며 시작되는 새로운 이야기다.

극은 박사와 괴물의 종말 이후 남겨진 인간성과 존재의 질문을 조명하며, 보다 철학적인 접근을 통해 관객과의 교감을 이끌어낸다.

박사 역에는 박민성, 정인지 등 베테랑 배우들이, 괴물 역에는 옥진욱을 비롯한 실력파 배우들이 이름을 올려 무대에 깊이를 더한다.

포스터 속 옥진욱은 얼어붙은 표정과 서늘한 분위기로 작품의 상징성을 시각화했다.

그는 차가운 외형 속 감정의 복잡함을 어떻게 그려낼지, 무대 위 괴물은 과연 어떤 얼굴을 할지 관객들의 궁금증을 자아낸다.

특히 학창시절 뮤지컬 전공생으로서 기본기를 다져온 이력은 이번 무대에서 안정감 있는 연기와 노래를 선보일 수 있는 기반이 된다.

 

 

트로트 가수로 먼저 알려진 옥진욱은 이후 ‘다섯장’의 멤버로서 대중과 꾸준히 소통하며 무대 감각을 키워왔다.

연기자로서는 드라마 ‘속아도 꿈결’에서 자연스러운 연기를 선보이며 안정적인 데뷔를 마쳤고, 현재는 차기작 ‘러닝메이트’로의 복귀를 앞두고 있다.

여기에 복싱 선수로도 활약하며 다재다능한 면모를 보여주고 있어, 그의 첫 뮤지컬 도전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지고 있다.

뮤지컬 ‘더 크리처’는 창작진의 실험성과 배우들의 개성이 조화를 이루는 작품으로, 8월 말까지 공연된다.

 

출처 : 케이스타글로벌이엔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