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와 김선호,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현혹' 주연 확정

수지와 김선호,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현혹' 주연 확정

 

디즈니플러스가 새 오리지널 시리즈 현혹의 주연으로 배우 수지와 김선호를 확정했다.

23일, 디즈니플러스는 두 배우의 출연을 공식 발표하며 이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현혹은 1935년 경성을 배경으로, 미스터리한 여인 송정화의 초상화를 의뢰받은 화가 윤이호가 그녀의 비밀에 다가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이 드라마는 우아한 세계, 관상, 더 킹, 비상선언 등으로 유명한 한재림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한 감독은 독창적인 스타일과 강렬한 메시지로 한국 영화계를 이끌어온 거장으로, 이번 시리즈에서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수지는 극 중에서 남문호텔 주인 송정화 역을 맡는다.

송정화는 50년 넘게 세상 밖으로 나오지 않은 인물로, 그녀의 신비로운 존재는 수많은 의혹과 소문을 낳고 있다.

김선호는 송정화의 초상화를 의뢰받은 화가 윤이호 역을 맡았다.

윤이호는 송정화의 비밀을 추적하는 과정에서 점차 그녀에게 매료되면서, 드라마의 미스터리와 긴장감을 이끌어갈 예정이다.

 

 

특히, 두 배우는 드라마 스타트업 이후 다시 한 번 호흡을 맞추게 되며, 팬들은 두 사람의 환상적인 케미스트리에 대한 기대감을 표하고 있다.

현혹은 2026년 디즈니+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며, 그 과정에서 수지와 김선호의 매력적인 연기와 함께, 한재림 감독의 시그니처 스타일이 돋보일 것으로 보인다.

 

출처 : 디즈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