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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식전파사’ 임원희-이희진, 유쾌한 케미에 설렘까지…예능이 맺은 중년 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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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News1star KR 2025. 5. 24.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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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식전파사’ 임원희-이희진, 유쾌한 케미에 설렘까지…예능이 맺은 중년 썸?

 

배우 임원희와 베이비복스 출신 이희진이 채널S 예능 미식전파사에서 의외의 핑크빛 분위기를 연출하며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설렘을 선사했다.

5월 20일 방송된 해당 회차에서는 임원희가 이희진, 간미연과 함께 전라남도의 음식 문화를 체험하며 각자의 과거와 취향을 공유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음식이라는 매개체 속에서 자연스럽게 이어진 이들의 대화는 보는 이들까지 미소 짓게 만들었다.

 

 

방송 초반, 임원희는 이희진에게 “앞니 플러팅이 뭔가요”라고 묻는가 하면, 이희진은 “수지가 웃을 때처럼 저도 앞니를 강조해 봤다”며 해맑은 미소로 시범을 보였다.

임원희는 그 모습을 보며 “귀여우시다”며 민망한 듯 웃었고, 이를 지켜보던 간미연은 “유부녀인 제가 옆에 있어도 되겠냐”며 둘만의 시간을 은근히 응원하는 모습을 보였다.

제작진이 의도하지 않았을 자연스러운 케미가 현장을 따뜻하게 물들였다.

 

 

두 사람의 케미는 식사 중에도 계속됐다. 이희진은 임원희가 진지하게 음식을 소개하고 사진을 찍는 모습을 보며 “정말 귀엽다”고 표현했고, 이에 임원희는 “이 나이에 그런 말 들으니 민망하다”고 답하며 서로의 반응에 잔잔한 웃음이 이어졌다.

간미연은 “다음 식당은 두 분만 가시면 좋겠다”며 한발 물러나는 듯한 제스처로 분위기를 더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희진은 “사실 어릴 적부터 꿈은 현모양처였다”고 밝히며 자신의 지난 삶을 회상하기도 했다.

길거리 캐스팅을 통해 연예계에 입문하게 된 계기, 윤정수와의 인연 등을 전하며 솔직한 입담을 선보였다.

간미연 역시 캐스팅 비화를 전하며 과거의 추억을 공유해 다채로운 토크가 펼쳐졌다.

 

 

방송 말미, 간미연은 “연애 9년에 결혼까지 이어졌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더 좋아진다”며 자신의 결혼생활을 언급하며 두 사람에게 의미 있는 조언을 건넸다.

현실적인 사랑 이야기를 통해 임원희와 이희진에게 간접적인 메시지를 전한 셈이다.

미식전파사는 매주 화요일 오후 7시 채널S와 채널S PLUS에서 방송되며, 일상과 예능 사이에서 공감과 즐거움을 동시에 선사하고 있다.

특히 이날 방송은 예상치 못한 ‘중년 로맨스’의 서막을 암시하며 시청자들의 기대를 한껏 끌어올렸다.

 

출처 : 채널S '미식전파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