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 발라더 케이윌이 아늑한 다방으로 팬들을 초대한다.
2025년 여름, 팬미팅 ‘윌다방’으로 돌아온 케이윌은 7월 5일 서울 신한카드 SOL페이스퀘어 라이브홀에서 따뜻하면서도 감미로운 시간을 예고하며 팬들과의 특별한 교감을 준비 중이다.
이번 팬미팅은 데뷔 18주년을 기념하는 자리로, 오랜 시간 함께해온 팬들에게 일종의 ‘보답’으로 기획됐다.
케이윌은 데뷔 이래 늘 음악을 통해 소통해왔지만, 팬미팅에서는 그 이상의 ‘현장 감성’을 전달해왔다.
‘케엠핑’ 이후 약 1년 만에 열리는 이번 단독 팬미팅은 팬클럽 형나잇을 중심으로 케이윌과 팬 간의 긴밀한 정서를 다시 한 번 확인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그가 직접 기획에 참여한 이번 ‘윌다방’은 무더운 여름 속 잠시 쉬어갈 수 있는 감성 쉼터 같은 공간이 될 것이다.
포스터에 등장한 케이윌의 모습도 많은 이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고 있다. 따뜻한 눈빛과 미소로 바리스타로 변신한 그는, 마치 손님을 맞이하듯 팬들을 향한 따뜻한 환대를 시각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카세트테이프와 커피잔, 그리고 문구 “필요한 건 take out 커피 두 잔과 오직 너와 나”는 케이윌표 감성이 고스란히 녹아든 메타포이자, 음악과 일상의 경계를 허무는 장치로 작용한다.
이번 팬미팅의 매력은 음악 외에도 팬과의 거리감을 좁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에서 나타날 예정이다.
특히 케이윌 특유의 유머 감각과 진정성 있는 팬 서비스는 매 팬미팅마다 호평을 받아왔기에, 이번 ‘윌다방’ 역시 그 기대를 충족시킬 것으로 보인다. 실시간 팬 소통이나 깜짝 이벤트 또한 준비되고 있다는 전언이다.
예매 일정도 공개됐다. 팬클럽 형나잇 7기를 대상으로 한 선예매는 5월 28일 오후 8시부터 시작되며, 일반 예매는 30일 오후 8시부터 NOL 티켓을 통해 진행된다.
매년 빠르게 매진되는 만큼, 팬들 사이에선 이미 치열한 예매 경쟁이 예고되고 있다.
한편 케이윌은 음악 활동 외에도 다양한 콘텐츠에 참여하며 전방위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에는 신인 그룹 아이딧의 데뷔 과정을 그린 ‘데뷔스 플랜’에서 트레이너 겸 기획 멤버로 참여, 후배 양성에도 힘을 보태고 있다.
SBS 드라마 ‘귀궁’의 OST에 참여한 그는 여전히 꾸준한 음악 활동을 통해 감성의 깊이를 더하고 있다.
다채로운 활동과 진정성 있는 팬서비스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케이윌이 올여름 ‘윌다방’에서 어떤 감동을 선사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출처 : 스타쉽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