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가족모임 근황 공개… 유쾌한 부부의 일상 속 ‘아버지’ 이병헌의 진면목
배우 이민정이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남편 이병헌의 소탈하고 다정한 일상을 공개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5월 24일 공개된 ‘가정의 달 기념 브이로그 대방출’ 영상에서는 이민정 이병헌 부부의 가족 모임이 담기며,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의 면모를 다시금 증명했다.
특히 이병헌은 고기 굽기를 자처하며 자녀와 가족을 위한 헌신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영상 속 이병헌은 시종일관 묵묵히 고기를 굽고 있었고, 이민정은 이를 걱정스럽게 바라보며 “너무 열심히 일하시는 거 아니냐”고 물었다.
이에 이병헌은 농담 섞인 말투로 “말 시키지 마세요”라고 답해 부부 사이의 친밀함을 드러냈다.
이어 이민정은 “내일 시상식도 가야 하는데 아이들 고기 먹인다고 너무 고생하는 거 아니냐”고 다시 질문했고, 이병헌은 “이 몸 하나쯤이야”라고 답하며 진심 어린 가족 사랑을 표현했다.
이민정 역시 남편의 태도에 감탄하며 “아이들을 위해서라면?”이라고 되물었고, 이병헌은 “그렇지”라는 짧지만 확고한 대답으로 자녀에 대한 무한한 애정을 드러냈다.
해당 장면은 팬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으며 SNS상에서도 따뜻한 반응을 모으고 있다.
한편 이병헌은 지난 3월 개봉한 영화 ‘승부’에서 깊이 있는 연기를 선보이며 흥행 성적을 이어가고 있으며, 이민정은 최근 예능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을 통해 꾸준히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그녀는 또한 드라마 ‘그래, 이혼하자’로 연기 복귀를 앞두고 있어 부부 모두 연기 활동과 가족 생활을 병행하며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출처 : 유튜브 채널 ‘이민정 M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