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OP 대표 그룹 몬스타엑스가 멤버 아이엠의 건강 이상으로 인해 완전체 활동에 일시적인 제동이 걸렸다.
소속사 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 코리아는 5월 24일 공식 입장을 통해 아이엠이 최근 건강에 이상을 보여 병원을 방문했으며, 충분한 휴식이 필요하다는 의료진의 판단에 따라 활동을 잠정 중단한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는 몬스타엑스가 10주년을 맞이한 시점에서 전해진 소식으로, 팬들의 아쉬움을 더하고 있다.
특히 최근 멤버 형원의 전역으로 모든 멤버가 활동 가능한 상황이었던 만큼, 완전체 컴백을 기대하던 팬들의 충격도 적지 않다.
그룹은 향후 일정을 아이엠의 건강 상태에 따라 탄력적으로 조정할 예정이다.
아이엠은 최근까지 다양한 음악 활동에 참여하며 다방면으로 역량을 발휘해 왔다.
그는 작사와 작곡 능력을 갖춘 멀티 아티스트로서, 몬스타엑스 활동뿐만 아니라 솔로 앨범을 통해도 자신만의 음악색을 선보여 호평을 받은 바 있다.
그러나 이처럼 바쁜 활동 속에서 건강에 무리가 온 것으로 보이며, 소속사는 이번 결정을 통해 아티스트의 회복을 최우선으로 삼겠다는 방침이다.
몬스타엑스는 2015년 데뷔 이후 ‘무단침입’, ‘DRAMARAMA’, ‘Shoot Out’, ‘LOVE’ 등 다양한 히트곡을 통해 국내외에서 인지도를 쌓아온 K-POP 대표 그룹 중 하나다.
강렬한 콘셉트와 정교한 퍼포먼스로 팬층을 확대해 왔으며, 글로벌 투어 및 해외 방송 출연 등을 통해 국제적인 영향력도 입증해왔다.
아이엠은 그룹 내 막내이자 영어가 능통한 멤버로서 해외 인터뷰나 팬미팅에서 중심적인 역할을 맡아왔다.
이번 건강 이상 소식에 팬들은 SNS를 통해 "아이엠의 건강이 최우선이다", "쾌유를 빈다"는 반응을 보이며 응원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소속사 역시 "아이엠이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무대에 설 수 있도록 아티스트의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혀 팬들의 기대에 응답했다.
향후 아이엠의 상태에 따라 활동 복귀 시점이 정해질 것으로 보이며, 그 시기까지 그룹의 공식 일정은 유동적으로 조정될 예정이다.
출처 : 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 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