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공연형 아이돌' 82메이저, 북미 투어로 존재감 확대…전석 매진 행렬

'글로벌 공연형 아이돌' 82메이저, 북미 투어로 존재감 확대…전석 매진 행렬

보이그룹 82메이저가 북미를 무대로 글로벌 팬들과의 대대적인 만남에 나선다.

오는 6월 11일부터 시작되는 북미 투어 ‘82 SYNDROME in NORTH AMERICA’는 약 한 달여 동안 올랜도를 비롯해 워싱턴 D.C., 뉴욕, 보스턴, 로스앤젤레스 등 주요 도시에서 진행된다.

이미 티켓이 오픈된 가운데, 현지 팬들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며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특히 이번 투어는 단순한 방문형 이벤트가 아닌, 퍼포먼스와 음악성 중심의 본격적인 ‘콘서트형 투어’로 기획돼 눈길을 끈다.

82메이저는 다채로운 세트리스트와 정교한 라이브 무대를 준비하며 현장 관객에게 압도적 몰입감을 제공할 계획이다.

음악과 퍼포먼스를 통해 직접적인 감동을 전하고, 글로벌 무대에서도 통할 수 있는 역량을 입증하겠다는 의지다.

82메이저는 최근 미니 3집 ‘SILENCE SYNDROME’을 발매하며 해외 차트에서도 주목할 만한 성과를 냈다.

그리스 아이튠즈 케이팝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4개국 앨범차트 상위권에 진입해 음악적 저력을 과시했다.

애플 뮤직을 포함한 주요 플랫폼에서도 의미 있는 반응을 얻었고, 전작 대비 초동 판매량이 두 배 가까이 상승하며 커리어 하이까지 달성했다.

국내에서는 오는 6월 6일 개최되는 네 번째 단독 콘서트 ‘82 SYNDROME’이 전석 매진을 기록, 추가 회차까지 매진 행렬을 이어가며 그룹의 상승세를 뒷받침하고 있다.

이는 공연을 통해 팬들과 꾸준히 소통해온 82메이저 특유의 행보가 결실을 맺고 있는 결과로 평가된다.

북미 투어 이후 이어질 활동에도 글로벌 팬들의 관심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출처 : 그레이트엠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