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우, 'POWERFUL YOUTH' 북미 투어 발표…음악과 청춘 담은 글로벌 여정 시작
다섯 멤버로 구성된 그룹 파우(요치, 현빈, 정빈, 동연, 홍)가 글로벌 팬들과의 교감을 위해 대대적인 북미 투어에 나선다.
27일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된 이번 투어 ‘POWERFUL YOUTH’는 청춘의 에너지와 팬덤 ‘파워’와의 유대감을 콘셉트로 기획된 전국 규모의 투어다.
미국 내 주요 도시를 포함한 총 27개 도시에서 공연이 열릴 예정이며, 이후 서울 및 아시아 투어도 이어질 계획이다.
투어는 7월 24일 샌프란시스코에서 시작되어 LA, 샌디에이고, 피닉스, 오클라호마시티, 뉴욕, 워싱턴DC, 마이애미 등 미국 전역을 순회한다.
공개된 포스터는 화려하면서도 상징적인 디자인으로 도시 리스트를 담아 팬들의 기대감을 자극했다.
이번 무대는 단순한 콘서트를 넘어 파우의 서사와 메시지를 전달하는 복합 문화 콘텐츠로 구성된다.
컴백도 투어만큼이나 주목된다. 오는 6월 27일 발매되는 세 번째 EP는 멤버 요치가 전곡 프로듀싱을 맡아 ‘청춘의 결’을 음악에 세심하게 녹여냈다.
유럽 청년문화에서 영감을 받은 이번 앨범은 퍼포먼스뿐 아니라 청춘을 대변하는 메시지를 품고 있어 투어와의 서사적 연계가 기대된다.
이전 싱글 ‘Gimme Love’와 웹드라마 ‘항상 그 자리에 있어’로 콘텐츠 확장성을 입증한 파우는 음악과 영상, 스토리텔링을 아우르는 ‘올라운더 아이돌’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북미 투어는 그 성장을 글로벌 팬들과 직접 공유하는 장이 될 것이다.
티켓 예매는 오는 31일 자정(한국 시각)부터 시작된다.
출처 : 그리드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