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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오브 스우파’, 5개국 국가대항전으로 확대…범접의 리더는 허니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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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News1star KR 2025. 5. 27.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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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오브 스우파’, 5개국 국가대항전으로 확대…범접의 리더는 허니제이

 

엠넷의 대표 댄스 경연 프로그램 ‘스트릿 우먼 파이터’가 글로벌 무대로 무대를 옮겼다.

5월 27일 첫 방송된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는 한국을 포함해 미국, 일본, 뉴질랜드, 호주 등 5개국이 참여하는 국가대항전 형식으로, 댄스 배틀의 새로운 지평을 예고한다.

이날 오전 진행된 제작발표회에서는 출연진과 제작진이 한자리에 모여 이번 시즌의 비전과 의미를 공유했다.

 

 

이번 시즌의 가장 큰 특징은 단일 국가 중심의 서바이벌 구조에서 벗어나 각국의 최정예 댄서들이 한 무대에서 경쟁한다는 점이다.

한국 대표로 나서는 ‘범접(BUMSUP)’은 시즌1을 이끌었던 리더들이 모두 모인 크루로, 실력과 화제성을 동시에 갖췄다.

허니제이는 제작진의 추천에 따라 리더로 선정됐으며, 모니카는 출산 후에도 활동을 이어가며 이목을 끌었다.

최정남 PD는 “‘스우파2’에서 해외 크루와의 경연을 경험하면서 글로벌 무대를 본격화할 필요성을 느꼈다”고 설명했다.

이어 “국가를 대표한다는 콘셉트보다, 각 크루의 스토리텔링과 퍼포먼스의 잠재력을 중심으로 팀을 구성했다”며 기획 배경을 밝혔다.

박진영과 마이크 송이 파이트 저지로 합류해 전문성과 흥미 요소를 더했으며, 성한빈은 첫 단독 MC로서 프로그램을 이끈다.

 

 

현장에 참석한 출연진 역시 이번 시즌에 대한 열정과 기대를 숨기지 않았다.

허니제이는 “처음에는 모니카가 리더 후보였지만, 일정상 제가 맡게 됐다”며 “모두가 흔쾌히 동의해줘서 감사했다”고 말했다.

효진초이는 “간절함만큼은 시즌1 때와 같지만 이번엔 팀원으로서 더 깊은 감정을 느낀다”고 전했다.

출산 50일 만에 돌아온 모니카는 “춤이 나에게는 산후조리”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마이크 송은 이번 시즌의 핵심을 “레전드 댄서들이 펼치는 무대 자체가 하나의 축제”라고 표현했다.

이처럼 ‘월드 오브 스우파’는 단순한 경쟁을 넘어, 전 세계 댄스 씬을 연결하는 문화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범접 외에도 미국, 일본, 뉴질랜드, 호주 대표 크루들이 대거 출연하며, 이들의 퍼포먼스와 협업은 시즌의 또 다른 볼거리가 될 전망이다.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는 매주 월요일 밤 10시 엠넷에서 방송되며, 댄스 팬들의 기대 속에 전 세계 무대를 향한 한국 대표 크루의 도전을 본격적으로 그려갈 예정이다.

 

출처 : 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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