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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성재-김다영, 소리 없이 피어난 사랑…혼인신고로 법적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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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News1star KR 2025. 5. 30.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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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성재-김다영, 소리 없이 피어난 사랑…혼인신고로 법적 부부

방송인 배성재와 전 아나운서 김다영이 혼인신고를 마치고 법적으로 부부가 됐다.

조용하고 단단하게 이어온 두 사람의 사랑이 공식적인 결실을 맺었다.

소속사 SM C&C는 28일 “배성재와 김다영이 혼인신고를 마쳤으며, 최근 신혼여행을 다녀왔다”고 밝혔다.

결혼식 대신 양가 가족이 함께한 식사 자리로 뜻깊은 순간을 함께했다는 설명이다.

프라이버시를 존중해 구체적인 일정이나 장소 등은 공개하지 않았다.

 

 

두 사람의 첫 인연은 SBS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시작됐다.

선수와 해설자로 같은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자연스럽게 가까워진 것으로 전해졌다.

교제 기간은 약 2년으로, 나이 차이에도 불구하고 진지한 관계를 이어오며 신뢰를 쌓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배성재는 라디오 ‘배성재의 텐’ 방송을 통해 “김다영 씨는 어떤 면에서든 나보다 나은 사람”이라며 결혼 결심 배경을 직접 밝히기도 했다.

방송에서 드러난 그의 진솔한 언급은 청취자들에게 진한 여운을 남겼다.

배성재는 2005년 아나운서로 데뷔한 뒤 SBS 스포츠 캐스터로 이름을 알렸고, 현재는 프리랜서로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 중이다.

김다영은 2021년 SBS 경력직 아나운서로 합류해 뉴스, 스포츠, 예능 등 다방면에서 활약했으며, 최근 결혼을 앞두고 SBS를 퇴사했다.

두 사람은 형식보다는 본질에 집중하는 결혼 방식을 택했다.

조용히, 그러나 진심으로 이어온 사랑이기에 더욱 응원을 받는다. 

 

사진 출처 : 배성재의 텐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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