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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배우 전호준, 데이트 폭력 의혹에 이어 양다리 논란…추가 폭로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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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News1star KR 2025. 5. 30.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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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배우 전호준, 데이트 폭력 의혹에 이어 양다리 논란…추가 폭로 확산

 

뮤지컬 배우 전호준을 둘러싼 논란이 계속 확산되고 있다.

교제 중인 연인을 폭행했다는 의혹에 이어, 동시에 여러 여성과 관계를 유지해왔다는 주장이 추가로 제기되면서 충격을 안기고 있다.

 

 

전 연인 A씨는 28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전호준과 교제 중이던 시기에 연락 온 여성만 6명”이라며 “양다리 의혹이 사실로 드러나 충격을 금치 못했다”고 폭로했다.

이와 함께 A씨는 “2023년 6월부터 2024년 5월 사이 피해를 본 분들이 있다면 연락해달라”며 향후 진술을 정리해 공개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A씨는 앞서 24일, 전호준에게 데이트 폭력을 당하고 금전적 피해까지 입었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별 통보를 하러 전호준의 집을 찾았고, 이 과정에서 심한 폭행을 당했다”고 말했다.

사건 당시의 정황을 상세히 밝히며 “목을 조르고 계단 아래로 밀치려 했다”는 등의 구체적인 폭력 상황을 공개했다.

전호준은 즉각 반박에 나섰다.

피를 흘리는 자신의 사진과 함께 “무단 침입한 A씨를 제지하는 과정에서 몸싸움이 발생했다”며, 피해자 주장이 왜곡됐다고 주장했다.

또 일부 음성 녹취록을 공개하며 A씨의 일방적인 폭로에 반박했다.

그러나 A씨는 “전호준이 공개한 녹취록은 일부일 뿐이며, 이어지는 부분에는 ‘살려달라’고 외치는 제 목소리가 담겨 있다”며 경찰 보디캠 자료 등을 수사기관에 요청할 계획이라 밝혔다.

이러한 논란으로 인해 전호준은 출연 예정이던 연극 ‘더 투나잇 쇼’에서 자진 하차했으며, 제작사 측도 “사안을 엄중히 보고 있다”며 입장을 전했다.

사생활 논란이 작품 활동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가운데, 향후 법적 결과와 대중 반응이 그의 연예 활동에 중대한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인다.

 

사진 출처 : 전호준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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