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철의 미모와 지성’ 우희준, 본부이엔티와 손잡고 연예계 본격 진출
미스코리아 선 출신이자 특전사 중위로 복무했던 독특한 이력의 소유자 우희준이 본부이엔티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연예 활동에 나선다.
본부이엔티는 30일 "우희준은 군 복무, 국가대표, 고학력 등 다양한 스펙트럼을 가진 인물로,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도 독보적인 활약이 기대된다"며 계약 체결 소식을 전했다.
우희준은 2019년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선(善)의 영예를 안은 뒤, 육군 특전사 중위로 자원입대해 이목을 끌었다.
제대 후에는 카바디 국가대표로 선발돼 아시안 게임에 출전, 여성 스포츠인으로서도 눈에 띄는 활동을 이어왔다.
학문적 열정 또한 예사롭지 않다. KAIST에서 지식재산학 석사를, 이어 미국 Northwestern University 로스쿨에서 법학 석사를 마치며 이론적 기반까지 탄탄히 다졌다.
출간한 에세이 『순간을 산다』를 통해 진솔한 삶의 메시지를 전달하며 강연자로서도 활동 중이다.
방송 활동에서는 몸과 정신의 강인함을 모두 입증했다.
채널A '강철부대 W'에 특전사 팀으로 출연해 진정성 있는 활약을 보여준 그는 현재 SBS '골 때리는 그녀들' FC원더우먼 소속으로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그의 영입은 본부이엔티의 지향성과도 맞닿아 있다. 추성훈, 김동현, 황광희, 박태환 등 다양한 분야의 스타들이 소속된 본부이엔티는 장르와 경계를 넘나드는 인재 영입을 통해 차별화된 콘텐츠 생산을 꾀하고 있다.
출처 : 본부이엔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