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월드투어 나선 한소희, 대만 팬미팅 전석 매진…글로벌 팬심 사로잡다

첫 월드투어 나선 한소희, 대만 팬미팅 전석 매진…글로벌 팬심 사로잡다

 

배우 한소희가 데뷔 8년 만에 처음으로 여는 단독 팬미팅을 통해 글로벌 팬들과의 새로운 접점을 넓히고 있다.

소속사 9아토엔터테인먼트는 6월 2일 “한소희의 첫 월드투어 팬미팅 ‘Xohee Loved Ones(소희 러브드 원즈)’의 대만 타이베이 공연이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됐다”고 밝혔다.

이는 아시아뿐 아니라 전 세계로 확장되고 있는 한소희의 인기를 방증하는 결과다.

 

 

‘Xohee Loved Ones’는 오는 7월 12일 방콕에서 시작되며, 도쿄, 타이베이, 로스앤젤레스, 뉴욕, 홍콩, 프랑크푸르트, 런던, 파리, 베를린, 서울 등 총 11개 도시를 돌며 진행된다.

이번 투어는 팬들과의 소통을 중시해 기획된 만큼, 각 도시에서의 공연에 맞춰 독창적인 콘텐츠와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대만 공연의 티켓이 빠르게 매진되며 향후 유럽과 북미, 아시아 지역 티켓 예매에 대한 관심도 크게 고조되고 있다.

한소희는 이번 팬미팅에 남다른 애정을 담고 있다. 메인 포스터 디자인에 직접 참여했으며, 자필로 “소희가 사랑하는 이들, 당신은 내게 빛나는 보물”이라는 메시지를 남겨 팬들에 대한 감사와 애정을 전했다.

실제로 관계자에 따르면 그는 팬미팅 구성부터 무대 연출, 팬 선물 구성까지 다양한 부분에서 의견을 적극적으로 제시하며 공연 준비에 진심을 담고 있다.

오는 3일에는 유럽 지역 공연의 티켓 예매가 오픈되며, 14일에는 태국 방콕 공연 티켓이 판매될 예정이다.

도시별 세부 정보는 공식 SNS 및 팬 커뮤니티 ‘하이앤드’를 통해 지속적으로 공개된다.

 

출처 : 9아토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