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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로 진진, 건강 문제로 병역 면제…“정밀 검사 결과 단체 생활 어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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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News1star KR 2025. 6. 3.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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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로 진진, 건강 문제로 병역 면제…“정밀 검사 결과 단체 생활 어려워”

 

아이돌 그룹 아스트로의 멤버 진진이 자가면역 질환과 관련된 건강 문제로 병역 면제를 받은 사실이 공식적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판타지오는 6월 2일 공식 팬카페를 통해 진진의 병역 관련 입장을 전하며, 향후 활동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공개된 입장문에 따르면 진진은 자가면역 질환 진단을 받은 뒤 병무청의 정밀 신체검사를 거쳤고, 군 복무가 어려운 수준의 건강 상태라는 판단을 받았다.

판타지오는 “일상생활에는 큰 무리는 없지만, 주기적으로 병원을 방문해 진단과 관리가 필요한 상태”라며, “군복무와 같은 특수한 환경에서의 단체 생활은 무리라는 의료적 소견에 따라 병역 면제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진진은 아스트로의 리더로 팀을 이끌어온 중심 멤버로, 건강 문제로 인한 병역 면제는 팬들에게도 뜻밖의 소식이었다.

하지만 소속사는 이번 결정을 아티스트의 건강을 우선으로 고려한 조치라고 강조했다.

“진진 군은 향후에도 건강을 관리하며 무리가 없는 선에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자가면역 질환은 외부 병원체가 아닌 자신의 면역체계가 스스로를 공격하는 병리적 상태로, 종류와 증상의 범위가 넓고 꾸준한 관리가 요구된다.

일상적인 생활은 가능하지만, 일정한 신체적 긴장과 단체 생활이 지속되는 군복무 환경에서는 질환이 악화될 가능성도 있어 신중한 판단이 필요하다.

한편 아스트로의 멤버 차은우는 오는 7월 28일 입대를 앞두고 있으며, 육군 군악대에서 복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팀 내 일부 멤버가 군 복무를 진행하는 시점에서 진진은 병역 면제를 받은 만큼, 향후 그룹 활동은 멤버 개인 일정에 맞춰 유동적으로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소속사는 팬들에게 “언제나 아티스트를 응원해주는 팬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진진 군의 건강과 활동에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하며 신뢰를 당부했다.

 

출처 : 판타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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