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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호의 코믹 퇴마기, 유령보다 무섭고 웃긴 노무 계약의 후유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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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News1star KR 2025. 6. 5.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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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호의 코믹 퇴마기, 유령보다 무섭고 웃긴 노무 계약의 후유증

 

유령과 계약한 노무사가 무당을 찾는다는 설정은 분명 평범하지 않다.

오는 6월 6일 방송되는 MBC 금토드라마 ‘노무사 노무진’ 3회에서는, 정경호가 분한 노무진이 몸까지 시달리게 된 유령의 영향에서 벗어나기 위해 신당을 찾는 장면이 전개된다.

코믹 판타지 활극이라는 장르답게, 퇴마라는 무거운 주제를 유쾌하게 풀어내며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극 중 노무진은 목숨을 구해준 미스터리한 청년 보살(탕준상 분)과의 계약으로 인해 유령을 보는 능력을 얻는다.

원혼들을 성불시켜야만 생존이 가능하다는 설정은, 초자연적인 요소와 현실 문제를 절묘하게 결합시켰다.

무진은 첫 사건으로 공장에서 사고로 사망한 고등학생의 억울한 원혼을 도와주며 보살과의 계약을 마무리한 듯 보였지만, 전혀 끝난 것이 아니었다.

2회 마지막 장면에서는 끊어진 전깃줄에 맞아 또다시 위기에 처한 무진의 모습이 그려졌고, 이는 여전히 그에게 남아 있는 보이지 않는 ‘업무’가 있음을 암시했다.

단순히 유령을 보는 것을 넘어, 신체적 고통까지 받게 되자 무진은 마침내 해결책을 찾아 나선다.

3회 예고에 따르면, 무진은 무진스 팀원인 희주(설인아 분)와 견우(차학연 분)와 함께 용한 무당을 찾는다.

신당에서 마주한 무당은 무진을 보자마자 바닥에 엎드려 절을 올리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무당이 감지한 무진의 정체는 무엇인지, 점괘가 어떤 의미를 담고 있는지는 본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을 전망이다.

 

 

특히 이번 에피소드에서는 무진의 이상 행동을 본 동료들이 그를 위한 다양한 퇴마 코스를 시도하는 장면이 그려지며, 유쾌한 장면들이 이어진다.

퇴마 과정은 진지함보다 웃음에 방점을 두며, 정경호 특유의 능청스러운 연기와 함께 극의 리듬을 경쾌하게 이끈다.

여기에 배우 이미도가 특별출연해 무당 역으로 등장하며 짧지만 강한 인상을 남길 예정이다.

임순례 감독의 영화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에서 호흡을 맞춘 인연으로 드라마 첫 연출을 응원하고자 참여한 것으로 전해졌다.

드라마와 영화의 장르를 넘나드는 배우와 감독의 시너지가 또 다른 감상 포인트가 될 것이다.

제작진은 “이번 회차는 무진이 퇴마를 위해 육체적 고통을 감수하는 과정을 중심으로 전개된다”며 “등장인물 간의 케미와 예측할 수 없는 전개가 몰입도를 높일 것”이라고 전했다.

MBC 금토드라마 ‘노무사 노무진’은 유령을 보는 노무사가 원혼을 성불시키는 과정을 통해 노동 문제까지 함께 해결해나가는 코믹 판타지물로,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밤 9시 50분 방송된다.

 

출처 : MBC ‘노무사 노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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