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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가은, 미스터리 범죄극 ‘메스를 든 사냥꾼’ 출연…법의조사관 역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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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News1star KR 2025. 6. 13.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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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가은, 미스터리 범죄극 ‘메스를 든 사냥꾼’ 출연…법의조사관 역 도전

 

배우 진가은이 새로운 스릴러 장르의 드라마 ‘메스를 든 사냥꾼’을 통해 강단 있는 법의조사관으로 연기 변신을 예고했다.

13일 소속사 9아토엔터테인먼트는 “진가은이 LG유플러스 STUDIO X+U가 제작하는 미드폼 드라마 ‘메스를 든 사냥꾼’에 출연을 확정지었다”며 “서울과학수사연구소의 법의조사관 천수연 역을 맡아 극에 무게감을 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메스를 든 사냥꾼’은 부검실에서 벌어지는 충격적인 사건을 중심으로, 잔혹한 과거와 맞닥뜨린 부검의 세현(박주현 분)이 진실을 향해 나아가는 과정을 그린 범죄 스릴러다.

아버지이자 연쇄살인범이 남긴 흔적을 쫓는 세현은 경찰 정현(강훈 분)보다 먼저 실체를 밝혀내기 위해 고군분투하며 긴장감을 높인다.

 

 

진가은이 연기할 천수연은 철두철미한 성격의 4년 차 법의조사관으로, 세현의 전문성을 존경하며 언제나 그녀의 곁을 지키는 인물이다.

격렬한 사건과 조직 내 복잡한 이해관계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본분을 다하며 드라마 내 조력자이자 현실적 균형 감각을 가진 인물로 자리할 예정이다.

법의학이라는 전문 분야에 대한 이해와 절제된 감정 표현이 중요한 배역인 만큼, 진가은의 내공 있는 연기가 기대된다.

 

그간 진가은은 로맨스, 청춘물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꾸준히 연기 스펙트럼을 확장해왔다.

드라마 ‘연인’과 ‘졸업’에서는 현실적인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했으며,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에서는 복합적인 심리를 지닌 캐릭터를 설득력 있게 풀어내며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또한 다수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며 영상 매체에 익숙한 감성과 표현력을 드러낸 진가은은, 이번 ‘메스를 든 사냥꾼’에서 강도 높은 전문성과 서사 중심의 캐릭터로 한층 성숙한 연기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메스를 든 사냥꾼’은 오는 6월 16일부터 U+tv, U+모바일tv, 디즈니플러스를 통해 동시에 공개된다.

짧지만 강렬한 미드폼 형식으로 제작된 본 작품은 몰입감 있는 전개와 장르적 색깔을 살린 연출로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을 전망이다.

 


출처 :9아토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