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적 독자 시점” 7월 23일 개봉 확정…판타지 액션 대작의 귀환

“전지적 독자 시점” 7월 23일 개봉 확정…판타지 액션 대작의 귀환

 

오는 7월 23일, 기대작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이 전국 극장에서 개봉된다.

롯데엔터테인먼트는 16일 메인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을 동시에 공개하며 올여름 극장가를 겨냥한 본격 판타지 액션 영화의 출발을 알렸다.

이 작품은 10년 넘게 연재된 동명의 웹소설을 원작으로, 소설이 완결된 날 현실 세계가 소설 속 세계로 변해버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영화의 주인공 ‘김독자’ 역에는 배우 안효섭이, 소설 속 주인공 ‘유중혁’ 역은 배우 이민호가 맡았다.

두 사람은 포스터에서 단단한 눈빛과 강렬한 아우라로 화면을 압도하며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들과 함께 등장하는 ‘유상아’(채수빈), ‘이현성’(신승호), ‘정희원’(나나), ‘이지혜’(지수), ‘이길영’(권은성) 캐릭터들은 소설 속 시나리오를 함께 풀어가며 펼쳐질 거대한 서사를 예고한다.

포스터에 삽입된 “오직 나만 아는 소설이 현실이 되었다”는 문구는 이 작품이 지닌 독특한 설정을 한눈에 보여준다.

 

 

공개된 예고편은 ‘김독자’가 “내가 좋아했던 나의 전부였던 이야기가 현실이 되었다”라고 말하며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퇴근길 지하철이 멈추고, 도깨비 ‘비형’이 시나리오를 내리는 순간부터 혼돈이 시작된다.

전례 없는 비주얼과 화려한 액션 시퀀스가 시선을 사로잡으며, ‘명주실’, ‘방패’, ‘칼’ 등 각 캐릭터의 특징적인 무기와 스킬이 역동적으로 펼쳐진다.

특히 ‘김독자’가 주인공 ‘유중혁’과 함께 모두가 살아남는 새로운 결말을 써 내려가려는 의지는 이야기의 핵심 긴장 요소로 작용한다.

 

감독 김병우의 연출 아래, 제작사 리얼라이즈픽쳐스와 MYM 엔터테인먼트, 스마일게이트리얼라이즈, ㈜더프레젠트컴퍼니가 공동 제작한 이번 작품은 소설 팬은 물론 판타지 액션 영화 팬 모두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출처 : 롯데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