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화, 2년 만의 솔로 귀환…7월 3일 미니 3집 ‘One Last Day’ 발매

정용화, 2년 만의 솔로 귀환…7월 3일 미니 3집 ‘One Last Day’ 발매

 

정용화가 돌아온다. 씨엔블루(CNBLUE)의 리더이자 싱어송라이터로 활동 중인 정용화가 오는 7월 3일, 솔로 미니 3집 ‘One Last Day(원 라스트 데이)’를 발표하며 음악 팬들과 다시 만난다.

이번 앨범은 2023년 발매된 ‘YOUR CITY’ 이후 약 2년 만의 솔로 컴백이자, 정용화의 솔로 데뷔 10주년을 기념하는 앨범으로 더욱 주목받고 있다.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6월 16일 공식 SNS를 통해 정용화의 컴백 소식을 전하며, 앨범 콘셉트를 암시하는 포스터 이미지를 공개했다.

 

 

포스터에는 불타고 있는 소파 위에 앉아 깊은 사색에 잠긴 정용화의 모습이 담겨 있다.

영화의 한 장면을 연상케 하는 이 이미지는 신보의 감성적인 분위기를 암시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One Last Day’는 정용화의 세 번째 솔로 미니 앨범으로, 이번에도 전곡 작사·작곡에 정용화가 직접 참여했을 가능성이 높아 음악적 완성도가 주목된다.

그는 과거 솔로 앨범과 CNBLUE 활동 모두에서 뛰어난 싱어송라이터로서의 면모를 입증한 바 있으며, 그간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실험적인 사운드로 호평을 받아왔다.

 

올해는 정용화가 솔로 아티스트로 데뷔한 지 10주년이 되는 해다. 2015년 첫 솔로 앨범 ‘One Fine Day’로 솔로 활동을 본격화한 그는 이후에도 꾸준히 자신의 음악 세계를 확장시켜 왔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 ‘One Last Day’는 단순한 신보가 아닌, 음악 인생의 중요한 전환점이 될 앨범이기도 하다.

 

특히 이번 컴백은 단독 콘서트와 함께 진행된다. ‘2025 JUNG YONG HWA LIVE Director’s Cut : Our Fine Days’라는 타이틀로 열리는 이 콘서트는 2025년 진행 예정으로, 앨범에 담긴 메시지를 무대에서 더욱 풍성하게 풀어낼 예정이다.

 

콘서트에 대한 구체적인 일정과 예매 정보는 추후 FNC엔터테인먼트를 통해 공개된다.

 ‘One Last Day’는 오는 7월 3일 오후 6시, 주요 온라인 음원 플랫폼을 통해 발매된다.

 

출처 :  FNC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