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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식 데뷔 전부터 KSPO 돔 입성한 아홉(AHOF), ‘무대 체질’ 신인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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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News1star KR 2025. 6. 19.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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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식 데뷔 전부터 KSPO 돔 입성한 아홉(AHOF), ‘무대 체질’ 신인 출격

 

 

정식 데뷔도 전에 국내 최정상 공연장 무대를 밟는 신예 보이그룹이 있다. 바로 아홉(AHOF)이다.

SBS 오디션 프로그램 ‘유니버스 리그’를 통해 결성된 9인조 그룹 아홉이, 오는 7월 1일 정식 데뷔를 앞두고 대형 K팝 페스티벌에 전격 출연한다.

 

아홉은 6월 19일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열리는 ‘2025 MyK FESTA’ 무대에 오르며, 국내외 K팝 팬들에게 강렬한 첫인상을 남긴다.

해당 공연은 아홉이 ‘AHOF’라는 이름으로 서는 첫 공식 무대이자 완전체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자리로, 많은 기대를 모은다.

 

 

이들이 무대에서 선보일 곡은 팬들이 직접 선택한 ‘유니버스 리그’ 미션곡이다.

AHOF는 앞서 “우리의 목소리로 다시 듣고 싶은 유니버스 리그 곡”이라는 주제로 글로벌 팬 투표를 실시했으며, 그 결과가 이번 공연을 통해 처음 공개된다.

단순한 무대가 아닌, 팬과 함께 만들어낸 곡을 최초로 공개한다는 점에서 큰 상징성을 가진다.

 

아홉은 F&F엔터테인먼트가 야심 차게 선보이는 첫 보이그룹이다.

패션 브랜드 중심의 F&F그룹이 K팝 시장에 본격 진출하면서 론칭한 아홉은, 국내외에서 활약 가능한 글로벌 지향형 그룹으로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고 있다.

멤버 구성도 국제적이다. 한국, 중국, 일본 등 다양한 국적의 멤버가 조화를 이루며 다국적 팬덤 형성에 유리한 조건을 갖췄다.

 

정식 데뷔 앨범 ‘WHO WE ARE’는 데뷔를 위한 형식적인 출발선보다는, 멤버 각자의 진심 어린 고백을 담아낸 서정적인 구성이 돋보인다.

‘밝고 명랑한 데뷔곡’이라는 전형에서 벗어나, 불안과 설렘, 그리고 자신에 대한 확신을 담은 감정 서사를 통해 이들이 어떤 팀인지를 명확히 보여주겠다는 의지가 담겼다.

 

이번 KSPO DOME 무대는 아홉에게 단순한 축제 참여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무대 경험이 부족한 신인 그룹에게 KSPO DOME은 결코 가벼운 공간이 아니다.

그만큼 이들에게 거는 업계의 기대와 팬들의 관심도 크다. 쟁쟁한 선배 아이돌과 함께 무대를 나눈다는 것만으로도 이례적이다.

 

7월 1일 데뷔를 앞두고 있는 아홉은, 이미 무대 체질이라는 평가와 함께 기대주의 반열에 올랐다.

‘K팝 명예의 전당’이라는 원대한 포부를 외친 이들이 과연 그 말의 무게를 증명해낼 수 있을지, 첫발을 내딛는 지금이 그 시작점이다.

 

출처 : F&F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