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중심' 출연 가수들이 저마다 다채로운 무대를 꾸미며 팬들의 함성을 이끌어냈다. ☞ 6월의 신부! 6월은 결혼의계절
4일 오후 3시40분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이하 음악중심)은 MC 김민재와 김새론의 진행으로 시작을 알렸다.
백아연은 사랑스러운 도트 무늬 원피스를 입고 무대에 올랐다. 그는 특유의 맑은 보이스로 '쏘쏘'를 불러 팬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백아연이 직접 작사한 '쏘쏘'는 진정성 있는 가사가 인상적인 곡이다.
백아연이 '쏘쏘'를 열창했다. © News1star / MBC '음악중심' 캡처 홀로서기에 도전한 에프엑스 루나는 섹시하면서도 피워풀한 '프리 섬바디(Free Somebody)' 무대를 꾸몄다. 그는 뛰어난 댄스 실력과 가창력을 동시에 뽐냈다. '프리 섬바디'는 퓨처 하우스 사운드를 녹여낸 일렉트로닉 팝 댄스곡이다.
루나가 '프리 섬바디'를 열창했다. © News1star / MBC '음악중심' 캡처 이어 등장한 종현은 트렌디하면서도 개성을 살린 의상을 입고 당장했다. 그는 '좋아' 무대에서 독특하면서도 화려한 사운드에 맞춰 개성 있는 제스쳐를 선보이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좋아'는 종현이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한 일렉트로 펑크 장르의 노래다.
종현이 '좋아'를 열창했다. © News1star / MBC '음악중심' 캡처 한편 이날 컴백 무대를 꾸민 EXID와 씨엘씨는 이전과 달라진 모습으로 남심을 설레게 했다. EXID는 각자의 개성을 강조한 밝은 의상을 입고 신곡 '엘라이(L.I.E)'를 열창했다. 씨엘씨는 앙큼해진 매력으로 가득찬 '아니야' 무대를 선보였다. 이 외에도 에이프릴, 러블리즈, 오마이걸, 피에스타가 각 걸그룹 특유의 여성미로 승부했다.
걸그룹들이 여성스러운 무대를 꾸몄다. © News1star / MBC '음악중심' 캡처 크나큰, 몬스타엑스, 맵식스, VAV 는 보이그룹다운 파워풀한 무대로 여성팬들의 환호성을 이끌어냈으며 빅브레인, 로드보이즈, 아포스는 개성 있는 무대로, '정글짐'을 발매한 신지훈은 맑은 음색으로 '음악중심'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보이그룹들이 파워풀한 무대를 꾸몄다. © News1star / MBC '음악중심' 캡처
뉴스1스타 김나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