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브X김흥국, Made in THE VIBE, 유쾌한 조합

바이브와 김흥국이 뭉쳤다. 유쾌한 매력을 풀장착하고 핫썸머 대전에 야심차게 출사표를 던졌다. ☞ 아 진짜 살때문에 미치겠네

바이브와 김흥국은 22일 정오 메이드 인 더 바이브(Made in THE VIBE)' 프로젝트 싱글 '원샷'을 공개했다.

'원샷'은 펑키한 빈티지 사운드의 업템포곡으로 밴드 사운드가 전체를 이끌어나간다. 김흥국의 보이스가 중심을 이루며 경쾌하게 진행돼 부담없이 멜로디라인을 따라갈 수 있다. 특히 바이브 류재현의 슬로우한 래핑까지 더해져 듣는 재미를 높였다.

바이브와 김흥국이 신곡 '원샷'을 공개했다. © News1star/ '원샷' 뮤직비디오 캡처 

 

동시에 공개된 '원샷' 뮤직비디오는 녹음 과정의 메이킹을 함께 담았다. 바이브와 김흥국이 합을 맞춰 포인트 댄스를 추는 장면 등과 김흥국만의 매력을 고스란히 담은 모습 등이 웃음을 유발한다. ☞ 살에서 탈출할 수 없을까?

바이브는 그동안 보컬그룹으로서 실력을 굳히며 자신들만의 감성을 완성했다. 탄탄한 기본기를 넘어 찬사를 이끌어내는 폭발적인 가창력은 바이브를 지금까지 이끌어온 힘이기도 하다.

하지만 이번에는 김흥국과 합을 맞추며 기존과 다른 신선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보이스에 힘을 빼고 세 사람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중심점을 찾았고, 덕분에 예상 외의 조합은 기대 이상의 어울림으로 다가왔다.

바이브가 유쾌하고 경쾌할 수도 있다는 사실이 김흥국과의 컬래버래이션을 통해 증명됐다.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멜로디에 리스너들이 몸을 맡길 수 있도록 조화를 꾀한 바이브의 영리한 한 수가 통했다. ☞ 명동 CF 촬영 미친다이어트

 

 

뉴스1스타 명희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