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걸, 모두의 마음 뒤흔든 바람요정 “행복하고 즐거운 활동이었다”

걸그룹 오마이걸이 성공적으로 활동을 끝냈다.

오마이걸은 지난 26일 SBS '인기가요' 무대를 끝으로 3번째 미니 리패키지 앨범 'WINDY DAY'(윈디데이)를 선보인 4주간의 앨범 활동을 마쳤다.

오마이걸은 미니 3집 앨범 '라이어 라이어'(LIAR LIAR) 이후 3주 만에 타이틀곡 '윈디 데이'로 다시 활동에 나섰다. 예상치 못한 인도풍 사운드의 곡을 들고 나와 청량한 멜로디와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오마이걸이 '윈디 데이' 활동을 마친 소감을 밝혔다. © News1star / WM엔터테인먼트

리더 효정은 소속사를 통해 "'윈디 데이'로 활동하면서 많은 분들께서 큰 사랑을 주신 덕분에 행복하고 즐겁게 활동했다. 많은 분들께서 인도풍 사운드의 후렴 부분을 듣고 '카레돌'이라고 불러줬는데, 데뷔 이후 처음 애칭을 얻게 된 것 같아 무척 행복하고 신기했다"고 말했다.

효정은 또 "큰 사랑을 받은 만큼 앞으로도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해서 많은 분들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여러분들의 오마이걸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뉴스1스타 권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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