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쓰가 부단한 노력을 통해 완연한 걸그룹으로 탄생했다. ☞ 맛있게 먹고 미친다이어트 하자
지난 1일 방송된 KBS2 '언니들의 슬램덩크'에서는 'Shut up' 안무를 마스터하고 뮤직비디오 촬영에 나선 언니쓰의 모습이 공개됐다.
언니쓰 멤버들은 모두 각자 스케줄이 바쁜 와중에도 'Shut up' 안무를 완벽하게 해내기 위해 개별 연습을 했다. 각자 안무를 마스터하면서 한 단계를 거치자 6명 군무가 맞아야 하는 단계가 다가왔다. 여기에 뮤직비디오 촬영 전까지 남자 댄서들과 호흡도 맞춰야 하기에 새벽까지 연습이 이어졌다.
언니쓰가 생방송 데뷔 무대에 이어 뮤직비디오를 선보일 예정이다. © News1star/ KBS2 '언니들의 슬램덩크' 캡처 뮤직비디오 촬영 당일 언니쓰는 군무 첫 테이크에서부터 실수 없이 해내면서 팀워크를 자랑했다. 노련하게 동선을 이동하면서 파트를 체인지했고 걸그룹으로서의 포스를 내뿜었다. 개별 안무 촬영에서도 제시와 티파니를 주축으로 각자 개성있는 모습을 완성했다. ☞ 탄수화물 얼만큼 드시나요?
5주 전만 하더라도 춤의 기초부터 배우며 박진영에게 혼나던 이들은 어엿한 걸그룹의 모습으로 뮤직비디오를 찍고 있었다. 처음 민효린의 꿈으로 시작했지만 멤버 모두 노래와 춤을 제대로 해내고 싶다는 마음으로 똘똘 뭉쳤다.
이들이 흘린 땀의 가치를 사람들이 알아주듯 'Shut up' 음원은 공개 이후 각종 음원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는 파란을 일으켰다. 언니쓰와 'Shut up'이 하루종일 포털 사이트 검색어 순위에 머무르면서 폭발적 관심을 받기도 했다. 이날 '언니들의 슬램덩크' 방송에 앞서 펼쳐진 '뮤직뱅크'에서의 데뷔 무대 역시 많은 이들이 지켜봤다. 언니쓰는 긴장했던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멋진 무대를 만드는데 성공했다.
언니쓰는 이제 'Shut up' 뮤직비디오 공개를 앞두고 있다. 앨범 재킷과 생방송 데뷔 무대에 이어 뮤직비디오에서는 어떤 모습으로 걸그룹 포스를 제대로 발산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뉴스1스타 권수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