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 4연타 히트, 카운트다운 11일 ‘LOL’ 전곡 공개

걸그룹 여자친구가 4연타 히트를 향한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 맛있게 먹고 미친다이어트 하자

여자친구는 11일 0시 새 앨범 'LOL' 전곡을 공개한다. 지난해 데뷔 후 첫 번째 정규 앨범으로, 학교 3부작을 마친 여자친구의 또 다른 면모를 알 수 있는 앨범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여자친구는 '유리구슬', '오늘부터 우리는', '시간을 달려서'를 통해 청순한 여고생 이미지와 그에 상반되는 파워풀한 안무, 댄스곡이지만 어딘가 감성을 자극하는 음악으로 사랑 받았다. '학교 3부작'이라는 콘셉트로 지난 3번의 활동을 정의했다면 새로운 타이틀곡 '너 그리나 나(NAVILLERA)'에서는 그와는 또 다른 이미지를 보여줄 시점이다.

여자친구가 첫 정규 앨범으로 컴백한다. © News1star / 쏘스뮤직

 

앨범 타이틀인 'LOL'은 크게 웃는다는 뜻의 'Laughing out Loud'와 사랑을 듬뿍 보낸다는 뜻의 'Lots of Love' 두 가지 뜻을 담고 있다. 티저 사진을 통해 청순한 숲 속의 정령 같은 모습과 컬러풀한 모습 등 사뭇 다른 두 가지 이미지를 동시에 선보이면서 첫 정규에서 보여줄 매력을 기대케 했다. ☞ 탄수화물 얼만큼 드시나요?

여자친구의 전매특허인 '파워 청순' 퍼포먼스 역시 기대 포인트다. '나빌레라'라는 부제처럼 나비를 연상케 하는 안무를 예고했다. 무대에 앞서 뮤직비디오를 통해 먼저 선보일 계획이다.

한편 여자친구는 앨범 발매 당일인 11일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모두가 기다려왔던 컴백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뉴스1스타 권수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