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 안테나’ 권진아X샘김 듀엣곡 ‘여기까지’ 공개

안테나의 새 프로젝트 '러브 안테나'의 첫 주자인 권진아의 샘김의 듀엣곡이 베일을 벗었다. 화려한 포문에 어울리는 두 남녀의 조화가 인상적이다. ☞ 아직도 아토피에 스테로이드를?

권진아와 샘김은 18일 0시 러브 안테나(Love Antenna)'의 첫 번째 싱글 '여기까지'를 공개했다.

'여기까지'는 이별 후 연인에서 친구로 돌아간 여자의 고백으로 시작된다. 권진아는 헤어진 여진을 바라봐야만 하는 여자의 마음을 애틋한 보이스 안에 담아냈다. 이후 샘김 역시 같은 마음과 눈으로 이별한 연인을 바라보는 남자의 심리를 담담하면서도 공감의 시선으로 들려준다.

권진아, 샘김의 '여기까지'가 공개됐다. © News1star/ '여기까지' 뮤직비디오 캡처 

 

 

함께 공개된 '여기까지' 뮤직비디오는 각자의 시선으로 진행되는 권진아와 샘김의 분할된 프레임이 눈길을 끈다. 마주볼 수 없는 두 사람이 한 화면 안에 담겨 각자의 노래를 진행한다. ☞ 연고가 듣지않는 지루성피부염

권진아와 샘김은 안테나의 프로젝트로 인해 컬래버레이션을 선보였다. 권진아의 맑은 보이스와 샘김의 소울풀한 보이스의 만남은 기대 이상의 케미를 만들었고, 애틋하면서도 긴장감을 간직한 러브송을 탄생시켰다.

'러브 안테나'는 안테나 뮤직 아티스트가 소속 아티스트에게 콜라보 작업을 구애하며 시작되는 프로젝트로 권진아와 샘김이 첫 타자가 됐다. 권진아가 샘김에게 콜라보 프러포즈를 해 '권진아 러브 샘김'이라는 별칭까지 얻게 됐다.

첫 프로젝트 타자인 두 사람은 감수성 가득한 '여기까지'를 탄생시켰고, 애틋하면서도 씁쓸한 이색 러브송으로 첫 단추를 끼웠다. ☞ 연고를 발라도 심해지는 피부염

 

뉴스1 스타 명희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