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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스텔라, 6년차 섹시美 전환점 맞을까(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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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News1star KR 2016. 7. 18.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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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시함만으로는 모자랐다. 걸그룹 스텔라(효은 민희 가영 전율)는 섹시함에 감성, 상큼함까지 담아서 돌아왔다. 

스텔라는 18일 오전 11시 서울시 마포구 하나투어 브이홀에서 싱글앨범 '크라이(CRY)'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가졌다. 

스텔라가 지난 1월 미니앨범 '찔려' 발매 후 6개월 만에 선보이는 싱글앨범 '크라이'는 여름을 겨냥, 신나게 여행 가는 콘셉트로 구성됐다. 에스닉(ethnic)한 느낌을 포인트로 해 전과는 또 다른 스텔라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 용감한 형제가 프로듀싱을 맡았으며 일렉트로 보이즈 차쿤과 작곡가 투챔프가 함께 참여했다. 

걸그룹 스텔라 효은, 전율, 민희, 가영(왼쪽부터) 18 오전 서울 서교동 홍대 V홀에서 열린 싱글 '펑펑 울었어' 발매 쇼케이스에 참석해 눈물을 흘리는 포즈를 취하고 있다. © News1star / 권현진 기자



이날 스텔라는 신곡 '벨소리'로 쇼케이스의 막을 열었다. '벨소리'는 누구나 한번쯤 경험했을 이별 후의 복잡한 감정을 '벨소리'라는 매개체로 표현한 곡이다. 타이틀곡 '펑펑 울었어'와는 상반된 느낌, 어쿠스틱한 편곡으로 스텔라의 애절하고 맑은 보이스가 돋보이는 트랙이다.

이어 상영된 '펑펑 울었어' 뮤직비디오는 시원한 느낌을 가득 담았다. 슬픈 느낌의 제목과 달리 뮤직비디오는 수영장, 캠핑카와 함께 휴가 분위기를 물씬 자아낸다. 말미에 멤버들이 검은 복면을 쓰고 등장해 시원하게 물총을 쏘는 장면이 인상적이다. 

이날 스텔라는 "지금까지 뮤직비디오 중에 제일 즐겁게 촬영했던 것 같다. 정말 놀면서 찍었다. 물총 놀이도 하고 과자를 던지면서, 정말 즐거운 촬영이었다"고 회상했다. 그러면서도 "숲에서 촬영을 해야 했는데 거기 개미가 진짜 수천 마리가 있더라. 그걸 참고 촬영했다", "중간에 효은 언니가 무서워하는 장면이 있다. 실제로 주먹 만한 나방 때문에 진짜 무서워하는 게 포착된 것"이라고 비하인드 스토리를 풀어놨다. 특히 촬영용 차량을 타고 주차하면서 생긴 아찔한 사고에 대해서는 "위험한 순간이었다"고 덧붙였다. 

걸그룹 스텔라 효은, 전율, 민희, 가영(왼쪽부터) 18 오전 서울 서교동 홍대 V홀에서 열린 싱글 '펑펑 울었어' 발매 쇼케이스에 참석해 신곡 '펑펑 울었어' 열창하고 있다. © News1star / 권현진 기자



과거 파격적인 섹시미로 화제가 됐던 스텔라는 '펑펑 울었어'에서 좀 더 상큼해지고, 여성스러워졌다. 자극적인 섹시함보다도 보는 시원함, 듣는 시원함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그렇다고 섹시하지 않은 건 아니다. 스텔라는 "섹시한 콘셉트를 놓은 건 아니다"며 "섹시하려고 했는데 섹시하게 느껴지지 않는다면 저희가 더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혀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지난 2011년 데뷔한 스텔라는 올해 데뷔 6년 차를 맞았다. 여전히 끈끈한 멤버들간 우애에 대해 가영은 "멤버들과 끈끈한 건 힘든 시간을 함께 견뎌서인 것 같다. 가족한테, 친구들한테 쉽게 얘기할 수 없는 건데 이런 상황을 아는 건 저희 넷뿐이지 않냐. 더 끈끈해진 것 같다"고 말했다.

그래서 스텔라에게 이번 앨범은 더 중요하다. 효은은 "6년 만큼 안 된 것 같은데 시간이 빠르다. 앞으로 더 보여드릴 게 많다. 그래서 더 이번 앨범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전율은 "이번이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준비했다. 이번에 잘 되면 앞으로도 스텔라가 영원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뉴스1스타 강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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