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소녀, 두 번째 쇼케이스 ‘너무 떨려 다리 후들후들…’

걸그룹 우주소녀가 두 번째 쇼케이스를 마친 소감을 밝혔다. ☞ 예비신랑 요것만 챙기면 아침밥 먹는다

우주소녀 은서는 17일 오후 우주소녀 공식 인스타그램에 "너무 떨려서 다리가 후들후들거렸어요. 우리 멤버들 있어서 첫 쇼케이스 잘 끝났다! 고생했어요. 이제 팬들 만날 시간만 남았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쇼케이스 무대 의상을 입은 우주소녀 멤버 설아, 엑시, 보나, 성소, 은서, 다영, 다원, 수빈, 선의, 여름, 미기, 루다, 연정의 모습이 담겼다. 멤버들은 새하얀 원피스를 맞춰 입고 제각각 포즈를 취했다.

아이오아이 출신 유연정이 합류한 우주소녀가 두 번째 미니앨범을 들고 컴백했다. © News1star / 우주소녀 공식 인스타그램

 

우주소녀는 이날 오후 3시 서울 광진구 예스24 악스코리아에서 두 번째 미니앨범 '더 시크릿'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아이오아이 출신 유연정이 합류, 13인조로 재편한 우주소녀는 타이틀곡 '비밀이야'로 활동에 나선다.

 

뉴스1스타 이진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