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1위 예상 못 해…새벽까지 기다렸다가 차트 확인"

그룹 엑소(EXO)가 신곡 '로또'(LOTTO) 공개 직후 음원 차트를 올킬한 소감을 밝혔다.

엑소는 18일 뉴스1스타에 "그동안 저희가 들려드린 음악과는 또다른 장르의 곡이어서 음원 차트 1위를 할 거라고 솔직히 예상하지 못 했다"고 전했다.

이어 "그래서 음원이 공개된 후 새벽 1시까지 기다렸다가 차트를 봤는데, 1위를 해서 놀랐고 기뻤다. 엑소엘은 물론 저희 음악을 사랑해주신 많은 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무대도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엑소가 정규 3집으로 또 한 번 100만장을 돌파했다. © News1star / SM엔터테인먼트

엑소는 지난 6월 발매한 정규 3집 '이그잭트'(EX'ACT)와 이날 0시 발매한 리패키지 '로또'로 앨범 판매량 총 100만 장을 돌파하며 트리플 밀리언셀러라는 대기록을 수립했다. 이에 대해 엑소는 "트리플 밀리언셀러라니…. 이번엔 더욱 믿기지 않았다. 정말 감사한 마음뿐이다. 엑소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는걸 다시 한번 깨달았고, 그만큼 부담감도 느껴졌다. 앞으로 보답드릴 수 있도록 음악적으로나 여러 방면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엑소는 오는 19일 KBS2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무대를 선보인다.

 

뉴스1스타 강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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