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창정이 가창력 만큼이나 대단한 입담을 뽐냈다. ☞ 실패없는 주식투자
임창정은 7일 오후 4시 방송된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 스타탐구생활 코너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DJ 김창렬은 절친 임창정을 격하게 반겼다. 이에 임창정은 "어제 '내가 저지른 사랑' 첫 방송을 했다. '스케치북' 녹화를 했는데, 그게 첫방이자 막방이었다. 친구가 뭐라고, 김창렬이 오니까 안심이 되더라"고 화답했다.
임창정이 '올드스쿨'에서 1위 소감, 향후 계획 등을 밝혔다. © News1star /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 보이는 라디오 캡처
임창정은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서 1위를 차지하면 추첨해 사인CD를 증정하겠다고 밝혀 관심을 모았다. 하지만 이후 그는 "1위는 못 하겠다. 너무 센 게 있다"며 세븐, 이다해를 언급했다. 그리하여 수정된 목표는 3위. 하지만 3위에 오른 후 임창정은 2위로 목표를 수정했고, 검색어 순위가 떨어지자 다시 4위로 목표를 수정했다. 청취자들로부터 "사기꾼"이라는 반응이 나오자 임창정은 "다음 영화 '공무수행'에서 맡은 캐릭터가 사기꾼이라 그렇다"며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 승률90% 주식종목추천
뉴스1스타 강희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