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남정과 그룹 브로맨스 박장현 팀이 추석 특집 우승을 차지했다. ☞ 실패없는 주식투자
16일 밤 9시15분 방송된 MBC '듀엣가요제'에서는 7인의 선배들이 후배들과 팀을 이뤄 듀엣 무대를 펼치는 추석 특집이 전파를 탔다.
이날 가장 먼저 무대에 오른 팀은 김완선과 크나큰 정인성이었다. 두 사람은 빅뱅 태양의 곡인 '나만 바라봐'를 선곡했다. 두 사람은 동시대 현역 아이돌 같은 섹시한 퍼포먼스와 안정적인 가창력으로 시작부터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선곡부터 서로를 배려했던 이들의 듀엣은 412표를 얻었다.
박남정과 박장현 팀이 '듀엣가요제' 추석 특집에서 우승했다. © News1star / MBC '듀엣가요제' 캡처
두 번째 무대에 오른 이는 박남정과 박장현 팀. 두 사람은 SBS 드라마 OST인 장기하와 얼굴들의 '풍문으로 들었소'를 선곡했고, '데뷔 50일 된 신인' 박장현은 소름 돋는 가창력을, '데뷔 만 일이 넘은' 박남정은 녹슬지 않은 댄스 실력을 뽐내 감탄을 자아냈다. 결국 두 사람은 429표로 역전에 성공, 1위를 차지했다. ☞ 승률90% 주식종목추천
뉴스1스타 김나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