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정, 뉴욕서 포착된 우아한 자태… 랄프 로렌 쇼 참석차 출국
배우 고현정이 미국 뉴욕 거리에서 포착된 근황을 공개하며 감탄을 자아냈다.
고현정은 18일 본인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랄프 로렌 컬렉션(Ralph Lauren Collection)”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고현정은 뉴욕 거리에서 베이지 톤의 클래식한 정장을 입고 우아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세월을 비껴간 듯한 변함없는 미모와 또렷한 이목구비, 독보적인 아우라가 돋보였으며, 54세라는 나이가 무색할 정도의 동안 비주얼에 누리꾼들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다. 댓글 창에는 “너무 예뻐요”, “정말 눈부셔요”, “매일 예쁜 우리 언니” 등 팬들의 애정 어린 반응이 줄을 이었다.
앞서 고현정은 지난 15일, 미국 뉴욕에서 진행되는 ‘2025 폴 여성 컬렉션’ 참석차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세계적인 브랜드 랄프 로렌의 공식 초청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고현정은 1989년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선’에 입상하며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모래시계(1995)를 통해 스타덤에 올랐으며 봄날, 여우야 뭐하니, 히트, 대물, 여왕의 교실, 리턴, 마스크걸 등 다양한 작품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휘해왔다.
최근에는 지니TV 오리지널 드라마 나미브에서 강렬한 연기를 선보였으며, 오는 9월 SBS 금토드라마 사마귀를 통해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사마귀는 과거 연쇄살인범으로 수감된 한 여인을 중심으로 벌어지는 미스터리 범죄극으로, 윤계상 주연의 트라이: 우리는 기적이 된다 후속으로 편성됐다.
출처:고현정 인스타그램, 랄프 로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