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지윤, 25일 신곡 발표…“섬세한 감성으로 본업 복귀”
트로트 가수 홍지윤이 신곡으로 돌아온다. 소속사 초이크리에이티브랩은 18일 “홍지윤이 오는 25일 6개월 만에 신곡을 발매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곡은 지난해 10월 발표한 ‘어느 하늘에 어느 바다에’ 이후 첫 신보로, 홍지윤 특유의 섬세한 감성과 깊이 있는 감정선이 고스란히 담긴 곡으로 기대를 모은다. 소속사 측은 “새해 첫 작품인 만큼 홍지윤의 진심 어린 메시지를 음악에 담았다”며 “팬들에게 감동과 전율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홍지윤은 국악 전공 이력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독창적인 트로트 창법을 구축하며 폭넓은 세대의 음악 팬들로부터 사랑받아 왔다. 전작 ‘어느 하늘에 어느 바다에’는 발매 이후 꾸준한 인기 속에서 홍지윤의 대표곡으로 자리매김했다.
최근에는 가수 김연자와 함께 일본 진출을 준비 중이다. 일본 대표 엔카 음악 프로그램 ‘인생, 노래가 있다’에 출연하며 화제를 모았고, 이를 통해 글로벌 스타로의 도약도 예고했다.
국내에서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tvN STORY ‘잘생긴 트롯’ 등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팬들과 꾸준히 소통하고 있다.
또한 홍지윤은 최근 4월 네티즌 어워즈 여자가수상 부문 1000클럽에 등극, 온라인 인기 투표 플랫폼에서 중위권을 유지하며 꾸준한 팬덤의 힘을 입증했다.
홍지윤의 신곡은 4월 25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며, 그녀의 음악 활동은 이번 컴백을 기점으로 더욱 활발해질 전망이다.
출처:초이크리에이티브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