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합니다, 혜교언니"…박보영, 송혜교 커피차에 감동의 인증샷

"사랑합니다, 혜교언니"…박보영, 송혜교 커피차에 감동의 인증샷

 

박보영이 송혜교의 따뜻한 선물에 감동했다.

26일 박보영은 자신의 SNS에 "최교언니 혜교언니 사랑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남기며 커피차 선물에 대한 고마움을 표현했다. 사진 속 박보영은 커피차 앞에서 손하트를 그리며 밝게 웃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전했다.

송혜교는 현재 박보영이 촬영 중인 tvN 새 드라마 '미지의 서울'을 응원하기 위해 직접 커피차를 선물했다. 커피차에는 "박신우 감독님, 보영이!! 미지의 서울 배우, 스텝분들!! 응원합니다"라는 따뜻한 메시지가 담겨 있었다. 박보영은 커피 한 잔을 들고 인증샷을 남기며 선배의 정성에 고마움을 감추지 않았다.

두 사람의 인연은 오래전부터 이어져 왔다. 과거 같은 소속사에 몸담으며 가까워진 두 배우는 평소에도 서로를 응원해왔다. 팬들 역시 "두 사람 모두 멋지다", "이런 따뜻한 우정 보기 좋다"며 SNS에서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박보영이 출연하는 '미지의 서울'은 오는 5월 24일 첫 방송된다. 얼굴은 같지만 성격과 환경이 전혀 다른 쌍둥이 자매의 삶을 바꿔 살아가는 과정을 그린 작품으로, 박보영은 유미래와 유미지 역할을 오가며 1인 4역에 도전한다. 많은 팬들이 박보영의 새로운 연기 변신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송혜교 역시 최근 '더 글로리' 시리즈로 글로벌 흥행에 성공하며 후배를 향한 아낌없는 응원을 보내고 있다. 선후배 간의 따뜻한 지원이 빛난 이번 커피차 선물은, 바쁜 촬영 현장에 잔잔한 감동을 더했다.

 

 

출처:박보영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