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유리, 방송 출연 후 솔직한 심경 고백 “따뜻한 지지 부탁드립니다”
성우이자 방송인인 서유리가 최근 방송 출연 후 심경을 고백했다. 27일, 서유리는 SOOP(구 아프리카TV) 문에이 주말반 방송에 출연하여 큰 액수의 별풍선을 받으며 감격의 눈물을 흘리며 승리를 거두었다. 방송이 끝난 후 서유리는 자신의 SNS와 SOOP 커뮤니티에 글을 올리며, 그간 겪은 경제적 어려움과 그에 대한 책임감을 담담히 전했다.
서유리는 글에서 전 남편 최병길 PD와의 합의금 문제를 언급했다. 그녀는 지난해 12월 말까지 합의금을 지급 받기로 되어 있었으나, 최 PD가 파산을 신청하면서 약속한 합의금을 한 푼도 받지 못한 상태라고 고백했다. 이로 인해 서유리는 경제적인 어려움에 직면하게 되었으며, 그 부담은 물론 심리적으로도 큰 영향을 끼쳤다고 설명했다.
서유리는 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파산이나 회생 절차를 밟고 싶지 않다"며, 스스로 만든 빚은 아니지만 일부 책임이 있다는 생각을 갖고 끝까지 책임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팬들에게 “따뜻한 마음으로 지켜봐 달라”는 부탁과 함께 응원과 격려를 부탁하며, 앞으로도 자신의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유리의 고백은 그간 대중이 알지 못했던 개인적인 고충을 솔직하게 털어놓은 것으로, 그녀의 용기 있는 태도에 많은 이들이 감동을 받았다. 경제적인 어려움 속에서도 책임감을 다하겠다는 그녀의 다짐은 많은 이들에게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달하며, 앞으로의 삶에 대한 희망을 잃지 않겠다는 결단을 보여주고 있다. 서유리는 앞으로도 팬들과의 소통을 통해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 나갈 것으로 보인다.
서유리는 방송에서의 성과와 더불어 개인적인 어려움을 고백하며, 팬들과의 깊은 소통을 이어가겠다는 결심을 밝혔다. 그녀의 진솔한 고백과 책임감 있는 태도는 팬들에게 큰 울림을 주었으며, 향후 서유리의 활동에 대한 관심과 응원은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출처:스타잇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