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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연, 첫 마카오 콘서트도 ‘완벽 그 자체’…팬들과 만든 잊지 못할 이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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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News1star KR 2025. 4. 2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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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연, 첫 마카오 콘서트도 ‘완벽 그 자체’…팬들과 만든 잊지 못할 이틀

태연이 또 한 번 팬들과 마법 같은 시간을 만들어냈다. 소녀시대의 메인 보컬이자 솔로 아티스트로 확고한 존재감을 자랑하는 태연은 지난 4월 26~27일, 마카오 더 베네시안 아레나에서 열린 단독 콘서트 ‘TAEYEON CONCERT – The TENSE in ASIA’를 성황리에 마쳤다. 총 2만 명에 달하는 팬들과 마주한 이 무대는, 단순한 공연을 넘어선 깊은 교감의 순간이었다.

이번 공연은 태연의 음악적 깊이를 오롯이 담아낸 세트리스트로 구성됐다. 감미로운 ‘I’부터 신나는 ‘Weekend’, 절제된 감정선이 돋보이는 ‘INVU’까지, 5개 세션을 통해 다양한 콘셉트가 펼쳐졌고, 의상과 무대 연출 역시 그때그때의 분위기를 정교하게 뒷받침했다. ‘믿고 듣는 태연’이라는 별명이 무색하지 않은 공연 퀄리티는 현장 팬들의 뜨거운 반응으로 증명됐다.

감동의 절정은 관객들의 응원에서 더욱 빛났다. ‘Blur’ 무대가 끝난 후, 관객석에서는 ‘김태연 사랑해’, ‘가지마’라는 목소리가 쉴 틈 없이 이어졌고, 준비된 슬로건 이벤트에는 ‘행복해 보여 우리도 그래’, ‘기억할게 잊지 않을게♥’라는 문구가 빛났다. 태연 역시 감격을 감추지 못하며 팬들에게 “정말 감사하다. 더 멋진 모습으로 보답하겠다”고 진심을 전했다.

태연은 무대 위에서 “이렇게 마카오까지 올 수 있게 해준 여러분이 대단하다”며, “기억하고, 저장해두겠다”고 고백했다. 그녀의 말 한 마디, 눈빛 하나에도 진심이 묻어나 현장을 찾은 팬들 대부분이 눈시울을 붉혔다는 후문이다. 이틀간의 무대는 음악과 사랑, 그리고 시간까지도 잊게 만든 따뜻한 순간들이었다.

그녀의 이번 아시아 투어는 마카오 공연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팬들과의 재회가 이어진다. 다음 무대는 오는 5월 3~4일, 싱가포르 인도어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공연마다 태연이 전할 새로운 감성과 무대는 또 어떤 감동을 불러올지 팬들의 기대는 점점 더 커지고 있다.

태연은 언제나 기대를 현실로 만들어온 아티스트다. 마카오 공연에서 보여준 섬세함과 진심은 단순한 공연을 넘어선, 한 아티스트와 팬 사이의 아름다운 약속과도 같았다. 그리고 그 약속은, 앞으로의 여정에서도 계속될 것이다.

 

출처: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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