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예지원이 필리핀 세부 막탄에서 다이빙 촬영을 진행하며 자연과 교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4월 25일부터 27일까지 2박 3일 동안, 국내 프리다이빙 전문팀 ‘바다이브’와 함께한 이번 일정은 세부의 아름다운 다이빙 포인트에서 이뤄졌다. 예지원은 이번 촬영에서도 특유의 밝고 즐거운 에너지를 보여주었다.
예지원은 다이빙 장비를 착용한 채 바다에서 유영하는 모습을 담아냈다. 평소 스킨스쿠버와 프리다이빙을 취미로 즐겨온 만큼, 수중 환경에서도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모습이 돋보였다는 평가다. 관계자 역시 “예지원 씨는 즐기면서도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태도로 촬영에 임했다”고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예지원은 푸른 바다에서 장난기 어린 표정으로 자유롭게 움직이고 있다. 바다 속 풍경과 어우러진 그의 모습은 잠시 일상에서 벗어나 온전히 자연을 즐기는 사람의 모습을 담고 있다. 이번 촬영은 배우로서뿐만 아니라, 일상을 풍요롭게 살아가는 사람으로서의 예지원을 보여주는 순간이었다.
한편 예지원은 이탈리아에서 촬영된 영화 ‘피렌체(가제)’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국내와 해외를 오가며 활동 중인 그는 이번 다이빙 촬영을 통해 또 다른 일상을 공유했다. 다채로운 모습을 선보이고 있는 예지원의 향후 행보에도 기대가 모아진다.
출처 : 에스브이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