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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민, 토탈셋 전속계약…트로트 시장 ‘MZ세대 확장 전략’ 가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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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News1star KR 2025. 5. 1.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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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민, 토탈셋 전속계약…트로트 시장 ‘MZ세대 확장 전략’ 가속화

 

트로트 시장의 세대 교체 흐름 속에서, 가수 성민이 ‘토탈셋’과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주류 무대 합류를 공식화했다.

1일 토탈셋은 “트로트 가수 성민과 전속계약을 체결했으며, 성민이 더욱 활발한 음악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젊은 감성과 트로트의 결합을 추구해온 토탈셋의 전략적 행보의 일환으로 분석된다.

성민은 2022년 <미스터트롯2> 출연 당시 깨끗한 음색과 신선한 이미지로 강한 인상을 남기며 포스트 임영웅 세대로 분류된 인물이다. 2023년 첫 싱글 ‘사랑이 따끔(Lovesick)’을 통해 정식 데뷔 후, 최근에는 ‘요. 요. 요.’를 발표하며 젊은 트로트 팬층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중장년층을 넘어 MZ세대까지 겨냥한 세련된 트로트 스타일이 그만의 경쟁력이다.

특히 '요. 요. 요.'는 경쾌한 리듬과 직설적인 가사, 짧은 영상 클립 활용이 쉬운 구성을 바탕으로 SNS 중심의 바이럴 마케팅에도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는 단순한 트로트 곡의 소비를 넘어 팬덤 형성과 콘텐츠 유통 구조까지 고려한 전략적 작품이었다. 성민의 소속사 합류는 이 같은 트렌디한 접근법을 강화하려는 토탈셋의 콘텐츠 다양화 전략과 맞닿아 있다.

토탈셋은 현재 진성, 홍자, 박군, 안성훈 등 방송 친화력이 높은 트로트 가수들을 중심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세대별 가수 구성의 균형감이 뛰어난 회사로 평가받고 있다. 여기에 성민이 합류하며 젊은 세대 공략에 더욱 힘이 실릴 것으로 예상된다. 단순한 기획사 계약 이상의 의미를 갖는 선택으로 업계 관심이 집중된다.

성민은 “든든한 지원 아래 한층 성장한 트로트 아티스트가 되고 싶다”며 성장을 향한 의지를 드러냈다. 앞으로의 활동은 신곡 발표뿐 아니라 음악 방송, 예능, 유튜브 콘텐츠 등 다양한 매체에서의 노출 확장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트로트의 세대교체와 장르 다변화가 진행되는 현재, 성민이 어떤 방식으로 대중과 소통해 나갈지 주목된다.

 

출처 : 토탈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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