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BTS 제이홉, 첫 월드 투어 피날레 오사카 공연…전 세계 극장에서 생중계

카테고리 없음

by News1star KR 2025. 5. 1. 11:15

본문

반응형

 

BTS 제이홉, 첫 월드 투어 피날레 오사카 공연…전 세계 극장에서 생중계

방탄소년단(BTS) 제이홉의 첫 번째 솔로 월드 투어가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오는 5월 31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 돔에서 열리는 ‘HOPE ON THE STAGE’ 공연이 전 세계 영화관에서 생중계되며, 팬들과 함께 그 여정을 마무리한다. 서울을 시작으로 북미와 아시아 15개 도시를 순회한 이번 투어는 총 31회 공연이라는 대규모로 진행되었으며, 오사카 공연은 그 피날레라는 점에서 더욱 특별한 의미를 갖는다.

이번 월드 투어는 제이홉이 방탄소년단 멤버로서가 아닌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역량을 전 세계에 입증한 자리였다. 솔로 데뷔 앨범 Jack In The Box와 후속 활동을 통해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힌 그는, 투어를 통해 독창적인 퍼포먼스와 메시지를 전달하며 전 세계 팬들의 호평을 받았다. 특히 아시아 공연의 경우 BTS와 제이홉의 브랜드 파워를 실감할 수 있는 현장이었고, 좌석 매진 및 추가 티켓 오픈 사례가 이어지는 등 흥행 면에서도 성공을 거뒀다.

이번 오사카 공연은 일본 최대 규모 공연장 중 하나인 교세라 돔에서 열리며, 라이브 뷰잉 형식으로 전 세계 70여 개국, 국내 90여 극장에서 동시 중계된다. 한국에서는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등 주요 극장 체인에서 관람이 가능하며, 사전 예매는 오는 5월 9일 오후 6시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공연장을 직접 찾지 못한 팬들도 극장을 통해 현장감을 생생히 느낄 수 있어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이러한 대규모 생중계 방식은 최근 글로벌 아티스트들의 공연에서 점차 보편화되는 추세다. 방탄소년단 역시 지난 몇 년간 라이브 스트리밍과 극장 중계를 적극 도입해왔으며, 이번 제이홉의 투어 역시 이를 계승하고 있는 형태다. 이는 물리적 거리와 상관없이 팬들과 소통하고 콘텐츠를 확장하는 전략으로, 글로벌 팬덤의 요구에 부합하는 방향성이라 할 수 있다.

한편 제이홉은 오사카 공연에 앞서 5월 3일과 4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HOPE ON THE STAGE in JAKARTA' 공연을 진행한다. 인도네시아 역시 K-POP 열기가 뜨거운 지역 중 하나로, 현지 언론과 팬들의 기대 또한 집중되고 있다. 이를 통해 오사카 공연 이전 마지막 열기를 끌어올릴 것으로 예상된다.

제이홉의 이번 투어는 단순한 콘서트를 넘어, 군백기를 앞두고 펼쳐진 아티스트로서의 중요한 이정표다. 마지막 공연이 생중계로 이뤄진다는 점에서 그의 음악 여정을 함께해 온 팬들에게 또 하나의 소중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출처 : 빅히트 뮤직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