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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B의 전설' 바이브, 7집 앨범 미국 유명 프로듀서 로니 잭슨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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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News1star KR 2016. 4. 21.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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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브의 움직임이 글로벌해졌다. 이번 7집 앨범에는 미국 유명 프로듀서 로니 잭슨이 참여해 작업단계부터 큰 화제를 모았다.

21일 공개된 바이브의 정규 7집 앨범 '리피트(Repeat)'에는 더블 타이틀곡 '1년 365일'과 '비와'를 포함한 총 14트랙으로 구성됐다. 이 가운데 'R&B의 전설'로 칭송받는 아티스트 알 켈리(R.Kelly)의 자작곡 'I Vow (Feat.R.Kelly & 신용재 & 임세준)'가 수록돼 눈길을 끈다. 이 곡은 알 켈리와 로니 잭슨이 작사, 작곡하고 로니 잭슨이 프로듀싱을 맡았다.


21 바이브의 정규 7 앨범 '리피트(Repeat)' 전곡이 공개됐다. © News1star /  바이브 엔터테인먼트


바이브와 알 켈리의 만남은 로니 잭슨을 통해 성사됐다.이 콜라보는 바이브가 생애 처음으로 외부 프로듀서와 작업을 진행했다는 것과 알 켈리에게 곡을 받은 최초 한국 가수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알 켈리가 바이브의 음악성을 인정했음을 확인시켜주는 대목이다.


알 켈리만이 보여줄 수 있는 감성의 'I Vow(아이 바우)'는 알 켈리, 바이브, 신용재, 임세준이 함께함으로서 곡의 감동을 배가시키며 완성도 높은 곡을 탄생시켰다.

지난 2002년 1집 '애프터그로우'로 데뷔한 바이브는 데뷔앨범부터 직접 프로듀싱을 하고 자작곡을 실었다. 특유의 호소력 있고 애절한 소울 보이스는 물론, '미워도 다시 한 번', '술이야', '그 남자 그 여자', '미친거니' 등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키며 천재 싱어송라이터라는 평가를 받았다. 자신들의 작품은 물론, 각종 OST와 가수들의 앨범에도 작품자로서 참여하며 차원이 다른 음악적 스펙트럼을 보여왔다.

또한 최근에는 바이브가 이끄는 더 바이브엔터테인먼트가 R&B 전설적인 그룹 올포원(All-4One)의 아시아 전체 에이전트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을 전하며 더욱 글로벌해진 더 바이브엔터테인먼트의 음악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뉴스1스타 이경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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