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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주, 4세 연하 예비신랑과 5월 재혼…“새 출발 앞두고 웨딩 사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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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News1star KR 2025. 5. 2.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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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주, 4세 연하 예비신랑과 5월 재혼…“새 출발 앞두고 웨딩 사진 공개”

 

변호사 겸 방송인 서동주가 두 번째 결혼을 앞두고 웨딩 사진을 공개하며 개인적 새 출발을 예고했다.

서동주는 지난 1일 본인의 SNS에 “찾았다 내 사랑”이라는 글과 함께 예비신랑과 함께한 웨딩 화보를 게재해 주목을 받았다. 오는 5월 29일, 경기도 성남 인근에서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인 결혼식은 지인 중심의 소규모 행사로 치러질 예정이다.

서동주의 예비신랑은 방송인 장성규의 매니저 출신으로, 현재 장성규 소속사에서 임원직을 맡고 있는 인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지난해부터 결혼을 전제로 교제를 시작했으며, 공개 열애 발표 이후 꾸준히 결혼 준비 소식을 전해왔다. 이번 재혼은 지난 2010년 미국에서 6세 연상의 한국인 남성과의 결혼 이후 약 14년 만에 이루어지는 두 번째 결혼이다.

웨딩 사진에서 서동주는 스퀘어넥 드레스를 입고 정장 차림의 예비신랑과 나란히 서 있는 모습으로 밝고 여유로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결혼식의 사회는 성우 남도형이, 축가는 가수 프롬이 맡아 두 사람의 절친한 인연을 느낄 수 있게 했다. 특히 연예계와 방송계를 아우르는 인물들과의 친분이 엿보이는 구성은 서동주의 오랜 커리어와 인간관계를 대변하는 단면으로 해석된다.

서동주는 고(故) 서세원과 서정희 사이의 딸로, 최근까지 방송과 법률 자문을 병행하며 활동해왔다. 2019년에는 미국 샌프란시스코대학교 로스쿨을 졸업하고 변호사 자격증을 취득했으며, 이후 미국과 한국을 오가며 방송 출연 및 칼럼 기고 등을 이어왔다. 지난해 아버지 서세원의 별세 이후 상주로 장례를 진행한 모습은 개인적 상실을 겪는 동시에 성숙한 대응으로 많은 이들의 공감을 얻은 바 있다.

이번 결혼은 서동주에게 있어 개인적 재도약의 계기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 법조인으로서의 전문성과 방송인으로서의 대중적 인지도를 겸비한 그의 행보는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될 전망이다.

 

출처 : 서동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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