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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지, 빌리언스에 새 둥지…“다재다능 아티스트의 도약에 업계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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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News1star KR 2025. 5. 2.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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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지, 빌리언스에 새 둥지…“다재다능 아티스트의 도약에 업계 주목”

 

배우 겸 가수 정은지가 빌리언스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새로운 소속사에서의 활동을 본격화한다.

소속사 빌리언스는 2일 공식 입장을 통해 “정은지가 당사와 전속계약을 맺었다”며 “음악, 드라마, 예능 등 다방면의 활동을 전폭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10여 년간 K-POP과 드라마 양쪽에서 꾸준히 활약해온 정은지의 다음 행보에 팬들과 업계 관계자들의 관심이 쏠린다.

정은지는 2011년 에이핑크로 데뷔해 메인보컬로서 그룹의 음악적 기반을 다졌다. 에이핑크는 오랜 활동 기간 동안 대중성과 팬덤을 모두 확보하며 2세대 걸그룹 중에서도 독보적인 롱런을 기록한 팀으로 평가받는다. 정은지 개인 역시 뛰어난 보컬과 음악적 감수성으로 솔로 앨범을 발표하며 음악적 스펙트럼을 확장해왔다.

2012년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7’로 연기자로 데뷔한 그는 자연스러운 사투리 연기와 현실적인 감정 표현으로 호평받았다. 해당 작품은 당대 청춘의 감성을 정교하게 포착하며 신드롬을 일으켰고, 정은지는 백상예술대상 신인연기상을 수상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이후에도 ‘술꾼도시여자들’, ‘그 겨울, 바람이 분다’, ‘언터처블’ 등 장르 불문 다양한 작품에서 꾸준히 주·조연으로 활약했다.

정은지는 최근 방송 중인 KBS2 드라마 ‘24시 헬스클럽’에서 헬스 초보 ‘미란’ 역으로 등장, 현실적이고 유쾌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특히 그는 캐릭터 내면의 감정선을 세밀하게 표현하며 작품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음악과 연기 양 분야에서 꾸준히 활동을 이어가는 그에게 새로운 소속사는 더욱 탄탄한 활동 기반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빌리언스는 현재 손현주, 김하늘, 허성태 등 실력파 배우들이 소속돼 있는 연기 중심의 종합 매니지먼트사다. 정은지의 합류로 소속사 또한 여성 아티스트 라인업을 강화하며 콘텐츠 제작과 기획 측면에서 보다 다각적인 접근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정은지 역시 기존의 가수 및 배우 커리어를 유지하면서 새로운 협업과 도전 기회를 모색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계약은 정은지가 가수와 배우를 병행하는 독립적 아티스트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는 계기로 해석된다. 다재다능함을 기반으로 한 그의 커리어는 K-콘텐츠의 확장성과도 맞물려 있어, 향후 국내외 활동에서도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빌리언스와 함께하는 정은지의 다음 스텝에 더욱 많은 기대가 모아진다.

 

출처 : 정은지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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