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아이브를 만나는 시간”…‘1.2.3 IVE 시즌6’로 돌아온 글로벌 대세

“진짜 아이브를 만나는 시간”…‘1.2.3 IVE 시즌6’로 돌아온 글로벌 대세

글로벌 걸그룹 아이브(IVE)가 자체 제작 리얼리티 콘텐츠 ‘1.2.3 IVE’ 시즌6로 컴백하며 팬들과의 밀착 소통을 재개한다.

시즌 6는 오는 5월 9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 저녁 아이브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되며, 예능감과 팀워크를 모두 갖춘 여섯 멤버의 진면목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번 시즌은 특히 멤버 개개인의 성숙한 예능 감각이 기대되는 가운데, 콘텐츠로서의 완성도 또한 업그레이드될 것으로 예상된다.

티저 영상에는 아이브 특유의 밝고 유쾌한 에너지가 녹아든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리더 안유진은 변함없는 텐션으로 분위기를 주도하며, 가을은 의외의 유머 감각으로 시선을 끌었다. 레이는 숏폼 콘텐츠에 몰입해 세대감각을 보여주고, 장원영은 게임 콘텐츠에 몰두하며 의외의 승부욕을 드러냈다. 제주도의 정취를 배경으로 한 리즈와 이서는 각각 자연 친화적 감성과 막내 특유의 귀여움을 선보였다.

아이브의 ‘1.2.3 IVE’ 시리즈는 단순한 팬서비스성 콘텐츠를 넘어, 브랜드 세계관 확장의 일환으로 기능하고 있다. 예능과 게임, 추리, 상황극 등 다양한 포맷이 혼합되면서도, 아이브 멤버들이 자발적으로 즐기며 콘텐츠를 만들어가는 모습은 팬덤 형성에 중요한 영향을 미쳤다. 특히 멤버 간 케미스트리와 팀워크 중심의 콘텐츠 구성은, 데뷔 이후 변화하는 그룹의 내적 성장을 확인할 수 있는 지점으로 해석된다.

이번 시즌은 아이브가 최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미니앨범 ‘IVE EMPATHY’ 활동 및 국내외 팬콘 투어 이후 선보이는 콘텐츠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무대 위의 ‘완성형’ 아이브와는 또 다른, 보다 자유롭고 친근한 모습을 보여주는 리얼리티 콘텐츠는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과도 같다. 이는 콘텐츠 포화 시대 속에서도 지속 가능한 팬덤 유지와 확장이라는 측면에서, 아이브가 매우 전략적으로 움직이고 있음을 시사한다.

‘1.2.3 IVE 시즌6’는 단순한 웃음을 넘어, 팬들과의 진정성 있는 소통과 멤버 개인의 서사를 확장시키는 창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예능에 최적화된 기획과 멤버들의 자연스러운 연기가 어우러지며, 이번 시즌 역시 글로벌 팬층의 뜨거운 반응이 예상된다.

 

출처 : 스타쉽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