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비티 정모, 기타와 함께 전한 ‘등대’의 감성…“다재다능 아티스트의 성장”

크래비티 정모, 기타와 함께 전한 ‘등대’의 감성…“다재다능 아티스트의 성장”

크래비티(CRAVITY)의 정모가 부드러운 목소리와 직접 연주한 기타 선율로 따뜻한 봄밤의 정취를 전했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최근 공식 유튜브 채널에 정모의 커버 영상 ‘[C-Plus+] JUNGMO 정모 ’등대‘ Cover’를 공개하며 팬들과 소통에 나섰다. 해당 영상은 크래비티 팬덤을 넘어 음악 팬들 사이에서도 높은 관심을 받으며 정모의 음악적 진정성을 조명하고 있다.

정모는 하현상의 ‘등대’를 특유의 섬세한 음색으로 재해석해 감성적인 무드를 극대화했다. 영상을 통해 공개된 기타 연주와 함께한 노래는 단순한 커버를 넘어선, 하나의 짧은 영화 같은 영상미와 감정을 전달했다. 영상 속 공원, 벤치, 야경 등은 정모의 차분하고 깊은 음악 세계를 상징적으로 표현하며 그의 아티스트로서의 면모를 더욱 부각시켰다.

그동안 정모는 크래비티 내에서도 꾸준히 음악적 역량을 넓혀온 멤버로 꼽힌다. 특히 기타 연주에 대한 지속적인 열정을 바탕으로 다양한 무대에서 실력을 증명해왔으며, 첫 팬미팅에서 선보인 DAY6 커버 무대 이후 팬들 사이에서는 ‘실력파 감성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했다. 지난해 팬콘에서 펼친 일렉기타 퍼포먼스는 그가 단순한 보컬을 넘어 무대 연출력까지 겸비한 멀티 아티스트임을 보여준 대표적인 장면이다.

정모는 크래비티의 음악 활동 외에도 자체 콘텐츠 및 방송 활동을 통해 남다른 예능감과 소통 능력을 선보이며 활약하고 있다. 자연스러운 입담과 밝은 에너지로 팬들과의 거리를 좁히는 그는, ‘무대 위의 아티스트’와 ‘카메라 밖의 소통자’라는 두 얼굴을 자연스럽게 오가며 존재감을 강화하고 있다. 이런 다재다능한 행보는 크래비티가 지향하는 다원적 아이덴티티를 대표하는 사례로도 해석된다.

정모가 속한 크래비티는 현재 일본에서 열리는 ‘KCON JAPAN 2025’ 출연을 앞두고 있다. 글로벌 팬들과의 만남을 이어가는 이번 무대는 정모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또 다른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음악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그의 다음 행보에 팬들과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출처 : 스타쉽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