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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원, 여왕 비주얼의 정점…'눈물의 여왕'에서 ‘브랜드 여신’까지 커리어 전성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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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News1star KR 2025. 5. 4.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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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원, 여왕 비주얼의 정점…'눈물의 여왕'에서 ‘브랜드 여신’까지 커리어 전성기

배우 김지원이 최근 공개된 2025 주얼리 브랜드 여름 캠페인 화보에서 절정의 비주얼을 자랑하며 다시 한 번 '화보 장인'의 면모를 입증했다. 단순한 광고 비주얼을 넘어, 김지원의 이번 콘셉트는 데뷔 이후 쌓아온 커리어와 공고해진 대중적 이미지가 어우러진 결과물이라는 점에서 특히 주목할 만하다. 고혹적인 티아라 스타일링과 조형미 넘치는 자세는 단순한 모델이 아닌 ‘브랜드 아이덴티티 그 자체’로서의 배우를 완성했다.

2010년 CF로 데뷔한 김지원은 이후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을 통해 배우로서 가능성을 드러낸 이래, ‘상속자들’, ‘태양의 후예’, ‘쌈, 마이웨이’ 등에서 뚜렷한 인상을 남기며 꾸준히 성장해왔다. 특히 ‘미스터 션샤인’, ‘나의 해방일지’를 거치며 감정의 깊이를 더한 연기로 평단과 대중 양측의 신뢰를 얻었다. 그리고 2024년, 김수현과 호흡을 맞춘 tvN 드라마 ‘눈물의 여왕’의 초대형 흥행을 통해 ‘믿고 보는 배우’라는 입지를 확고히 했다.

‘눈물의 여왕’ 속 김지원은 재벌가의 차가운 백화점 대표 ‘홍해인’ 역할을 완벽히 소화하며 냉정함과 여린 감정의 경계를 섬세하게 표현해 호평을 받았다. 특히 격정적이면서도 우아한 이미지가 캐릭터에 생명력을 불어넣었고, 이는 곧 김지원의 브랜드 모델 활동으로까지 이어졌다. 드라마에서 구축한 캐릭터성과 화보 속 고급스러운 비주얼의 접점은 자연스레 연장선상에 있는 셈이다.

현재 김지원은 차기작 ‘닥터X: 하얀 마피아의 시대’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장르적 긴장감과 윤리적 갈등을 중심으로 펼쳐질 이 작품에서 김지원이 또 어떤 연기적 색깔을 선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처럼 작품성과 상업성 모두를 품은 활동을 병행하며 김지원은 명실상부한 ‘시대의 얼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사진 출처 : 스톤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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