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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우, 타이베이 첫 단독 팬미팅 개최…‘더 퍼스트 레터’로 대만 팬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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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News1star KR 2025. 5. 7.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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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우, 타이베이 첫 단독 팬미팅 개최…‘더 퍼스트 레터’로 대만 팬들과 만난다

 

배우 송지우가 오는 5월 25일 대만 타이베이에서 첫 단독 팬미팅을 개최한다.

소속사 빌리언스는 지난 3일 공식 SNS를 통해 팬미팅 개최 소식과 함께 타이틀 ‘The First Letter’(더 퍼스트 레터)가 담긴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번 팬미팅은 데뷔 이후 처음으로 해외 팬들과 직접 만나는 공식적인 자리로, 송지우의 글로벌 팬덤 확장을 예고하고 있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핑크빛 배경을 바탕으로 편지를 들고 정면을 응시하는 송지우의 모습이 담겼다. 긴 생머리와 핑크 드레스를 매치한 그녀의 우아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비주얼은 팬미팅 콘셉트와 조화를 이루며 기대감을 높였다. ‘더 퍼스트 레터’라는 제목은 송지우가 대만 팬들에게 전하는 첫 진심의 메시지를 상징하며, 팬들과의 정서적 교감을 염두에 둔 연출이 돋보인다.

이번 팬미팅은 다양한 무대와 팬 참여형 코너로 구성될 예정이다. 송지우 특유의 밝고 톡톡 튀는 매력을 살린 게임, 깜짝 무대, 1:1 사진 촬영 등 팬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예고돼 큰 호응이 예상된다. 예매는 KKTIX 공식 홈페이지 및 패밀리마트의 팸포트(Famport) 기기를 통해 가능하다.

2019년 드라마 ‘용왕님 보우하사’로 데뷔한 송지우는 이후 ‘금혼령’, ‘닥터슬럼프’, ‘너의 시간 속으로’ 등 다양한 작품에서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이며 인지도를 쌓았다. 특히 넷플릭스 ‘더 글로리’에서는 최혜정 아역으로 존재감을 드러냈고, ‘오징어 게임 시즌2’에서는 196번 참가자 강미나로 출연해 강렬한 첫 탈락 장면으로 신스틸러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 디즈니+ ‘강남 비-사이드’에서는 클럽에서 일하는 현실적인 인물을 섬세하게 표현하며 연기 변신에 성공했다.

이번 타이베이 팬미팅은 그동안 국내외 작품을 통해 폭넓은 팬층을 형성해 온 송지우의 첫 해외 공식 팬 이벤트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소속사 측은 “이번 팬미팅은 팬들에게 보내는 송지우의 첫 번째 ‘편지’와도 같은 소중한 시간”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글로벌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출처 : 빌리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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