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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 1988’의 재회, ‘하이파이브’ 5월 30일 개봉 확정…강형철표 초능력 활극 기대감 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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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News1star KR 2025. 5. 9.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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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 1988’의 재회, ‘하이파이브’ 5월 30일 개봉 확정…강형철표 초능력 활극 기대감 고조

‘응답하라 1988’의 명콤비 라미란과 안재홍이 9년 만에 영화 ‘하이파이브’에서 다시 만난다.

5월 30일로 개봉일을 앞당긴 이 작품은 장기이식으로 초능력을 얻게 된 평범한 인물들이 각자의 능력을 노리는 자들과 맞서며 벌어지는 예측불허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영화계의 이야기꾼 강형철 감독의 신작으로, 유쾌함과 감동을 동시에 선사할 코믹 액션 활극이다.

‘하이파이브’는 초능력이라는 다소 익숙한 소재에 장기이식이라는 독특한 장치를 결합하며 흥미로운 세계관을 구축했다. 단순한 SF나 히어로물의 전개를 따르기보다는, 평범한 인물들의 일상적 정서와 인간적 갈등을 중심에 둔 서사로 차별화를 꾀했다. 강형철 감독은 ‘과속스캔들’, ‘써니’ 등에서 보여준 특유의 감각적인 연출과 공감력 높은 이야기 전개로 이번 작품에서도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주연을 맡은 라미란, 안재홍을 비롯해 이재인, 김희원, 오정세, 박진영 등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자랑하는 배우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들은 각기 다른 능력을 지닌 다섯 인물로 분해, 영화 속에서 갈등과 연대를 오가는 다이내믹한 관계성을 풀어낸다. 특히 라미란과 안재홍은 ‘응답하라 1988’ 이후 오랜만의 재회인 만큼, 이들이 어떤 새로운 호흡을 보여줄지에도 관심이 집중된다.

영화는 티저 포스터와 1차 예고편 공개 직후부터 SNS와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큰 화제를 모았다. 여기에 캐릭터 포스터와 메이킹 콘텐츠들이 순차적으로 공개되며 여름 극장가 최고 기대작으로 부상했다. 제작진은 이러한 기대에 화답하고자 개봉일을 5월 30일로 앞당겼으며, 이는 6월 황금연휴 직전의 시기로 가족 단위 및 젊은 관객층의 유입을 노린 전략적 결정으로 풀이된다.

‘하이파이브’는 웃음과 감동, 액션을 모두 아우르며 한국형 초능력 영화의 새로운 시도로 평가받고 있다. 강형철 감독과 배우들이 의기투합한 이번 작품이 2025년 여름 극장가를 어떻게 뜨겁게 달굴지 귀추가 주목된다. 극장은 물론,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2차 콘텐츠 확장 가능성도 기대되는 가운데, ‘하이파이브’의 흥행 여부가 관심을 모은다.

 

사진 출처 : 안나푸르나 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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