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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의 한 장면처럼”…어블룸, 데뷔곡 ‘에코’로 음악적 첫걸음 내딛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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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News1star KR 2025. 5. 10.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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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의 한 장면처럼”…어블룸, 데뷔곡 ‘에코’로 음악적 첫걸음 내딛다

 

 

신예 보이그룹 어블룸(ABLOOM)이 첫 번째 싱글 ‘에코(Echo)’를 발매하며 가요계에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렸다.

9일 발매된 이번 앨범은 밝은 청춘의 감성과 팀의 개성이 녹아 있는 타이틀곡 ‘에코’를 중심으로 구성되었으며, 같은 날 공개된 뮤직비디오를 통해 시청각적 서사를 더했다. 그룹 어블룸은 소속사 매시브이엔씨가 새롭게 선보이는 프로젝트로, 데뷔 전부터 커버 영상 및 SNS 활동을 통해 기대감을 키워온 팀이다.

‘에코’는 희망적이고 생기 있는 메시지를 중심으로 구성된 팝 트랙으로, 중독성 강한 후렴과 경쾌한 기타 리프, 드릴 비트를 활용한 랩 파트 등이 유기적으로 어우러진다. 특히 “언제나 네 곁에 있겠다”는 따뜻한 다짐을 담은 가사는 청춘의 우정과 믿음을 노래하며 팬들에게 위로의 메시지를 전한다. 개성 있는 멤버들의 보컬 톤이 곡의 감정선을 풍부하게 채우며, 신인 그룹임에도 안정된 곡 해석력을 드러냈다.

뮤직비디오는 시각적으로도 완성도 높은 연출을 선보였다. 영상은 시오가 어둠 속에 홀로 앉아 있는 장면에서 시작되지만, 점차 멤버들이 함께 여행을 떠나는 장면으로 이어지며 분위기가 전환된다. 햇살 가득한 들판, 감성적인 로드트립 장면, 벌새의 등장 등은 자연 속에서 피어나는 자유와 성장의 상징으로 사용되며 뮤직비디오 전체에 따뜻한 서정을 부여한다.

특히 새나는 유쾌한 표정과 자유로운 움직임으로 영상의 활기를 더했고, 퍼포먼스 중심 장면에서는 멤버 전원이 역동적인 안무를 소화하며 실력을 증명했다. 뮤직비디오의 감성적 연출과 생동감 넘치는 장면 구성은 어블룸이라는 팀이 지향하는 음악적 색채를 명확히 보여준다. 데뷔곡임에도 불구하고 서사와 콘셉트의 정합성이 돋보이며, 그룹의 정체성을 대중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했다는 분석이다.

앞서 지난 4월 25일 앨범 커버 이미지를 선공개하며 기대감을 조성했던 어블룸은 이번 활동을 통해 본격적인 음악 활동에 돌입한다. 매시브이엔씨 관계자는 “어블룸의 진심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며 “멤버들이 팬들과 함께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제 막 첫 발을 내디딘 어블룸이 어떤 음악과 퍼포먼스로 자신들만의 꽃을 피워나갈지 관심이 모아진다.

 

 

출처 : 매시브이엔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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