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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순 시크’와 6인 6색 조화…ifeye, ‘널디’로 보여준 신인 이상의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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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News1star KR 2025. 5. 10.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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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순 시크’와 6인 6색 조화…ifeye, ‘널디’로 보여준 신인 이상의 가능성

 

 

신예 걸그룹 ifeye(이프아이)가 첫 번째 EP ‘ERLU BLUE(엘루 블루)’의 타이틀곡 ‘NERDY(널디)’로 약 한 달간의 음악방송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지었다. 데뷔 무대 이후 이들이 남긴 여운은 단순한 ‘신인의 등장’ 이상이었다. 정식 데뷔 불과 한 달 만에 글로벌 팬덤과 국내 대중 사이에서 독특한 색채를 확립하며, 5세대 걸그룹 시장에서 주목할 만한 사례로 떠오르고 있다.

ifeye는 비주얼과 퍼포먼스, 그리고 콘셉트 소화력 면에서 유의미한 평가를 받고 있다. 멤버 전원이 ‘센터급’ 비주얼을 갖췄다는 점은 물론, ‘청순 시크’라는 감정선과 현대적인 무대 연출을 조화시킨 팀의 방향성은 기존 걸그룹 트렌드와의 차별화를 보여준다. 특히 ‘널디’는 대중성과 음악적 실험성을 동시에 고려한 트랙으로, K팝에서 흔히 보기 어려운 몽환성과 파워풀함을 균형 있게 녹여낸 사례다.

이들의 무대력도 인상적이다. Mnet ‘엠카운트다운’, SBS ‘인기가요’, MBC ‘쇼! 음악중심’ 등 주요 방송에 꾸준히 출연하며, 안정적인 라이브와 일관된 콘셉트 소화력으로 신뢰를 얻었다. 데뷔 11일 만에 뮤직비디오가 1,000만 뷰를 돌파했다는 점은, 단순한 팬덤 규모 이상의 콘텐츠 파급력을 입증하는 수치다.

더불어, ifeye는 ‘팀의 정체성’을 일찌감치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다수의 신인 그룹이 활동 초기 뚜렷한 콘셉트 부재로 혼란을 겪는 반면, ifeye는 ‘청순’과 ‘시크’, ‘몽환’과 ‘힘’이라는 양극단 요소를 유기적으로 연결해냈다. 이는 소속사 하이헷엔터테인먼트의 기획력과 멤버들의 소화력이 맞물린 결과로 분석된다.

브랜드평판 8위, 1,000만 뷰 돌파, 방송가의 안정적 진입 등 각종 지표가 말해주듯, ifeye는 ‘주목받는 신인’을 넘어 ‘준비된 아티스트’로의 도약을 시작했다. 무엇보다 데뷔와 동시에 이뤄낸 이같은 성과는 이들이 단순한 유행을 따라가는 팀이 아닌, 트렌드를 주도할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다음 활동과 새로운 음악이 더욱 기대되는 이유다.

 

출처 : 하이헷엔터테인먼트